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나서지말라고 한 하일식 교수의 독도관
게시물ID : sisa_952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스트댓
추천 : 14
조회수 : 473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6/06 09:26:41
문재인 대통령 나서지말라고 한 하일식 교수의 독도관

"대통령이 특정 歷史연구 지시하는  나라가 어딨나"  2017-06-06 조선일보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3&aid=0003286104 
―대통령의 그런 발언이 왜 부적절한가?
"대통령이라는 위치에서 학문 문제에 대해 지시에 가까운 언급을 했으니 그렇다. 많은 연구자는 김대중 정부 때 금관가야(지금의 김해 일대)를 중심으로 가야사를 복원한다고 국가 예산을 엄청나게 많이(1290억원) 쓴 것에 대해 부정적인 기억을 갖고 있다. 그런데 지금 와서 또 이런 얘기가 나오니 적절하지 못하다는 공감대가 생긴 것이다. 대통령이 학계에 '특정 시기 연구에 집중하라'고 하는 것은 외국에도 예가 없을 것이다. 미국이 그러겠나, 유럽이 그러겠나?"

..."정부가 역사에 개입하는 행위를 한다면 국정교과서 추진이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가야사 연구나 유적 복원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막강한 권력을 가진 대통령이 이런 것에 일일이 나선다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나는 '악한 정권은 하면 안 되고, 선한 정권은 해도 된다'는 생각에 반대한다. 세상에 선한 정권이 어디 있겠나."

―문체부 장관 후보자인 도종환 의원의 역사관에 대해서도 문제로 삼았다(하 교수는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도 의원이 '상고사 정립'을 내세운 재야사학자들을 옹호한 것에 대해 우려스럽다고 썼다).
"문제는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문체부 장관이 되면, 엉뚱한 쪽으로 예산을 돌릴 수 있는 여지가 교육부 장관보다 훨씬 많다는 데 있다. 문체부에서 예산을 대는 문화 강좌와 지역 축제가 생각보다 많다. 도 후보자는 유명 재야 역사학자를 스승처럼 여기고 있다는 말도 들었다. 유사역사학에 경도된 사람들의 문제는, 한 번 그렇게 사고하면 사이비 종교에 빠진 듯 대화나 토론이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도종환 후보자에 대해선 일단 지켜보는 중이다."

2017060600076_0_20170606080118952.jpg


나는 하일식 교수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동북아역사지도가 폐기 위기에 몰리자 국회에서 답변한 임기환 교수를 변호하며 이렇게 인터뷰했다.

울릉도에서 독도가 안보인다고 한 하일식 교수

문재인 대통령이 오죽하면 가야사 연구를 하라고 했겠는가를 한번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하일식 교수님.
그런데 하일식 교수는 왜 울릉도에서  독도가 거의 안보인다고 한걸까요?

왜 독도가 울릉도에서 몇년에 한번 보인다고 한것일까? 

8년간 47억 국민세금으로 동북공정 대항한다고 동북아역사지도를 만들었으나 고조선 강역은 축소하고 한나라 식민지 한반도에 있었다고 하고 독도는 누락한 <동북아역사지도> .  국회 청문회가서 두들겨 맞은 같은 학계 식구가 안쓰러워서인지..자신이 말을 잘 한다고 생각해서인지 인터뷰를 했는 모양인데.. 학계의 참담한 현실을 보는것같아 가슴이 아프고 한편으로 분노를 금할길이 없네요. 사실 저는 한사군 문제는 둘째치고 독도에 대해서까지 이럴줄 몰랐습니다. 독도는 우리땅 아닌가요? 어떻게 독도에 대한 기술이 모호하다고 우리가 주장할 수가 있지요? 저 남해에 수백개의 섬이 다 이름이 표기되어있습니까? 독도라는 것이 명확하게 안나왔다고 하더라도 울릉도에서 가장 가까운게 독도이고 일본에서는 아예 보이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동북아역사지도에서 독도 사라진 이유 (미디어오늘 10월 11일자 기사 하일식 교수 인터뷰)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011093522196

이 인터뷰중에서 "다만 지금도 울릉도에서 몇 년에 한 번은 맑은 날에 독도가 보이니까, 울릉도 주민이 파도를 이겨낼 수 있을 때 독도까지 가서 어로작업을 했을 개연성은 있겠다."라는 말을 했다. 

2015-10-11_173631.jpg

하교수는 왜 이런 말을 한 것일까요? 동북아역사지도에 독도가 사라진 이유를 대신 해명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의중을 드러낸 걸까? 해명이 필요하다. 인터뷰 오래 하느라 헛말이 나왔다고 하면 다행일 것이다. 아니라면 그 역사관이 심각한 수준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라 맑은 날에 독도가 보인다면 .. 몇년에 한번 보인다는 말은 그 말 자체가 모순이다. 아주 맑은 날은 매일 될 수도 있고 한달에 여러번 나올 수 있다. 

그런데 "몇년에 한번 독도가 보일 수도 있지"라고 했다. 

"날씨가 맑은 날, 특히 하루일과를 시작하는 아침시간에는 더욱 또렷하게 보인다. 독도가 울릉도에서 보인다는 것은 울릉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때부터 독도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울릉도가 우리 영토인한 독도도 우리 영토임을 방증하는 것이다." -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홈페이지 글 -

2015-10-11_164141.jpg


하일식 교수의 답변을 보십시오
 
"다만 지금도 울릉도에서 몇 년에 한 번은 맑은 날에 독도가 보이니까"
 
몇년에 한번은 맑은 날에???
몇년에 한번은 맑은 날에??? 
몇년에 한번은 맑은 날에???

말이 되나요? 몇년에 한번 맑은 날이면 그냥 맑은 날이 아니고 아주 아주 정말 맑디맑은 날만 독도가 보인다는 얘기인데 ... 사실 그냥 맑은 날 보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입니다.
 
왜 이런식으로 답변하시죠? 제 학계 식구 감싸기입니까?  맑은 날에는 육안으로 독도가 보이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습니까? 학계 식구는 있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습니까? 당신은 국민이 아닌가요? 당신이 독도는 우리땅이 아닐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서 학문적 진실이라고 하는 것은 아닌가요?
 
하교수님의 답변은 개인답변이지만 독도 관련 답변 신중하셔야 하지 않습니까? 누가 몇년에 한번 독도가 보인다고 합니까? 

시진핑의 한국은 중국에 속국이었다는 그 망언에는 한마디 못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라서 만만합니까?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3&aid=0003286104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011093522196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