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왜 살찌는지 오늘 이유를 또 하나 알았네요
집에서 밥먹을땐 탄수화물 조절 잘하는데
밖에 나가서 먹으면 굳이 밥공기 안덜어내거든요..

나오는 반찬도 짭잘한데 굳이...!? 이런 느낌이라ㅜ
게다가 집에서 쌀밥을 안먹으니 밖에서 쌀밥먹으면
엄청 맛있어요

어제는 아부지랑 갈치구이세트 먹었는데
갈치구이 짭조름하니 반찬도 다양하게 나오는데
거기서 밥을 반공기만 먹으면 뭔가!!??
덜먹은 기분이었어요!! 반찬과의 짠조합이 안맞는!



넹.. 이래서 ㅈㅔ가 돼지가 되는군요
사실 어제 블로그 이웃중에 밖에서 밥을 절반이상
덜어내고 드신다는 포스팅을 보고 충격받아서
다게에 글써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