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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RPG 어디까지 해보셨나요
게시물ID : gametalk_2370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지않겠나
추천 : 4
조회수 : 1045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5/01/28 22:53:13
정말 많은 게임을 해봤고 RPG게임을 정말 많이해봤습니다.
물론 지금은 던파와 와우밖에 하지않습니다..

던파는 손이 심심할때 재밌게 할수있었고
와우는 저에게 RPG의 개념을 완전히 박살낼만큼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해봤던 RPG들중 머릿속에 아직까지 강렬하게 박혀있는게임들
또는 정말 추억이 아련한 게임을 말해보고자 합니다.

1.엘리멘탈사가
엘사.png

-제가 가장처음 시작해본 게임입니다. 정말 재밌었고 레벨단계별로 케릭터 외형이 변하는 방식에
몇몇스킬들은 퀘스트를 진행해야 습득가능했습니다.
당시에는 남자-물을 키우고있었는데.. 생각보다 유저가 많지않았는지
넥슨에서 서비스종료를 해버리더군요..

정말 가능하면 다시한번 꼭 해보고 싶은게임입니다
후속작으로 나왔던 게임은 영 재미가 없었습니다...


2.다크에덴
닼덴.jpg

-뭐랄까 신선한 게임이었습니다.
뱀파이어와 슬레이어 두 종족이 서로 적대적이며 만나면 서로죽이고..
뱀파이어는 흡혈스킬로 체력회복에.. 슬레이어가 뱀파이어로 하고싶으면 흡혈당한후
하루가 경과되면 뱀파이어로 종족이 바뀐다거나..
전리품으로 기본적으로 몬스터의 머리 혹은 해골이 나온다거나
이거 모아서 팔아서 돈을 번다거나..

당시 초등학생인 제가 하기에는 좀 고어틱한 면도 있지않나 싶었지만
그런건 상관없었습니다. 재밌었으니까요!


3.아웃포스트 온라인
opo1-hgking.jpg

-아시는분이 꽤있을까 모르겠네요
FPS형식의 RPG입니다. 처음해봤을때 '우왕? 이거뭐야?!?!?!?!?!' 하고 감탄할만큼 
특이한 게임이었는데 다만 어느수준하다보면 흥미자체는 매우 떨어지는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저게임방식 자체는 아직까지 시간이 많이 지나도 기억할만큼 팍 박혀있네요..


4.이터널시티
Snap0000.jpg

-어릴때 가장오래한 게임중 하나이자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입니다. 솔직히 아직까지도 한번씩 땡기기도 해요
[래피드나 매그넘들고 샷건을 따발로 갈겨버리는 쾌감이란..]

좀비들이 주 몬스터인 게임입니다. 케릭터 스탯과 무기에따라서 총,칼,도끼,해머등등...
상당히 많이 나눠지는데요..
상당히 오래하긴 했지만, 접어버린이유는 돈벌기도 힘들었고..
무엇보다 그당시 꼬맹이인 저로써는 캐쉬를 어떻게 할수도없었고
친구와 용돈 조금씩 모아서 골드라도 좀 사보자 라고 했지만, 그마저도 쉽지않아서
결국 접어버려야 했죠.. 사실 기여도나 그런거는 경험치로 바꾸기도 바빠서 골드는 손도 못댔습니다
후에 다시 할때 약간의 과금으로 아이템을 맞추고 했지만 예전만큼 유저가 많지 않더라구요



5.믹스마스터
MixMaster_7.jpg

-사실 플레이어 케릭터는 사람이 아닌 헨치  
플레이어 본 케릭터가 사냥한다 쓰고 사실 헨치들을 부려먹어서 사냥시킨다 라고 읽습니다

플레이어와는 별로도 3마리의 헨치라는 몬스터들을 사냥에 써먹는데
이헨치는 몬스터드랍, 조합으로 얻습니다.
꽤 재밌게했습니다 그당시에 킨타쿤테 한마리 얻으려고 정말 고생고생했는데
정말 겨우겨우 먹었다던가..
민트레빗 한마리 가지고 싶어서 노가다에 노가다를 거듭했지만 포기하고 접어버렸다던가..
아직까지 서비스 운영중입니다만 다시하라면 못해먹을것같습니다 ㄱ─



6.애쉬론즈 콜2
c-fallskya.jpg

-저에게 RPG의 개념을 머릿속에서 완전히 바꿔버린 첫번째 게임입니다.
케릭터가 열심히 달려가서 언덕에서 점프! 했더니 낙사해버리고..
필드와 필드간의 이동포탈을 사용시 엄청난 이펙트로 눈이 돌아가버리게 만들고
뭔가 웅장한 배경등등

처음해보고 '와 개쩐다..' 라는 생각밖에 없더군요
지금은 서비스 종료하고 없지만 가능하면 정말 정말 다시 해보고싶은 게임입니다




7.시티 오브 히어로
coh20060227.jpg


-통칭 COH 국내에서 유료화했다가 망해버렸다고 알고있습니다
RPG개념을 갈아엎어버린 게임 2번째입니다. 정말 재밌었습니다.
빌딩옥상까지 날아간 다음에 저격으로 몬스터를 죽인다거나
공중에서 스킬로 몬스터를 파파파팍 죽인다거나.. 히어로가 마음에 안들어서
빌런을 키운거라거나.. 아 생각만으로도 즐거워 지는 게임이었네요

역시나 꼭 해보고싶습니다 외국에서는 아직 서비스 된다고 알고있긴합니다



8.길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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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한낱 유저가 이런말하는건 건방지고 뭐 지식도없는데 아는척한다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국내에서 만든 MMORPG중 그리고 엔씨소프트의 게임중 희대의역작이다
라고 생각하며 아마 제가 와우에 빠지지않았더라면 이게임을 정말 계속 했을것같다 라고 할정도로 잘만들고
또한 대단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제돈주고 정액결제를 해본 게임이기도 합니다.
그래픽이나 전투, 케릭터모션등등 뭐 하나 빠지지않을만큼 재밌고
아마 와우를 하기이전에 처음으로 레이드라는 개념을 배운 게임이 길드워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한국유저와 세계유저간의 PVP시스템이라거나 정말 마음에 드는게 많았지만
현재 국내에서 자체 서비스는 하지않는군요..

물론 외국에서 서비스해도 제가 와우에 아마 질린다면 당장 이게임을 하러가지않을까 싶네요




9.몬스터헌터 프론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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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한 유저들은 정말 재밌게했고 사실 몬헌매니아분들은 일섭에서 운영하는 프론티어를 하고계실정도 이기도하고
저도 호갱님이라고 불릴수있을만큼 과금을 했었던 게임입니다.

기존 몬스터헌터와 비슷하지만 띄울수 있는 스킬의 양이라던가
혹은 종종 미쳐돌아서 거의 안할짓 [불가노스 노장비 창솔플//강종 올가론 좋장등등..]을 하는 재미로
하는게임이기도 했습니다.

게임은 상당히 좋았으나 국내에서 너무 빠른 유료화+인터페이스의 복잡함+국내유저인식 등등
한게임에서 폭망시켜버린 게임입니다..

게임 자체 중-후반기에는 와우에는 용개형이 있지만
몬헌에는 강종벨큐로스가 있다 라는 이야기도 많이했는데 저 유저분이..
정말 특이했던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10. 프리스트 온라인

제목 없음.jpg

-유명하죠? 아니 하나요? 만화책이 기반이 되었던 게임입니다.
후에 러쉬온라인으로 새로나왔지만 서비스 종료상태입니다만..
그당시에 친구랑 막 프리스트가 게임으로 나온다길래 우와우와! 하면서 설랬습니다
직접했을때도 정말 재미있었는데..

제가 이거 왜접었냐면 그당시 저희집 컴퓨터로는 도저히 돌아갈 사양이 안됬거든요......................


눈물을 머금고 접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그당시 제컴퓨터는 현주 I-Friend 였습니다..]




11.그라나도 에스파다

ㄴㅇ.jpg

-그래나도 애석하다...  지금은 유저많나요..?
재밌게 하고 특이한 게임성이기도 하고 그당시에 정말 홍보도 많이했는데
서비스폭망 및 여러가지 사건으로 인해서 몰락해버린 게임입니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기억이 거의나지않네요 뭘했는지 분명 라이플이랑
2마리더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재밌었다 라는 기억밖에없어요




12.군주온라인

goonzu091222.jpg

-상당히 열심히 했던게임입니다.. 태조였나 연산군 서버였는데
활케릭에 요대제작 장인 활제작 장인등등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게임자체에 군주라디오라고 있는데 막 사연올리고 노래신청하고 했었거든요..
종종 게임만 하다가 심심하면 간단한 사연과 노래신청하는 재미도 쏠쏠 했었습니다

거기다가 소환수키우는 재미[사실 노가다라고 읽습니다]
뭐 이래저래 재료 노가다 해서 역전에 올려서 돈벌기도 했었고
한데..

게임내에서 골드를 줄여버린 개막장 패치를 한번 한적이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하니 10억을 가졌었는데 그다음날 패치에 0을 전부 하나씩 빼버린거죠
골드 인플레가 너무 심하다고...

물론 혼돈의 도가니였습니다. 정말 이런 말도안되는 개막장 패치가 어딨냐고
엄청나게 광분했었거든요 그때 저도 이런저런 정 다떨어져서
접어버렸네요.. 근래에 접속해보니 아직까지 케릭은 남아있더라구요

물론 그때 제작한 아이템의 기간이 다해서 수명 [-1800일]이었나......





이것저것 정말 재밌게한 게임들이 많은데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나중에라도 한번더 말하고 싶습니다

라그나로크, 라그하임, 코란, A3등등 아직까지 말할만한 게임들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하네요!

혹시 정말 재밌게 즐겼던 게임들.. 지금은 서비스 종료해서 다시하고 싶어도 못하는 게임들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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