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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부자 무상급식? 5세훈의 5가지 거짓말
게시물ID : sisa_953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프틴
추천 : 7
조회수 : 8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12/22 11:59:09
....... 전략...

서울시는 제발 신문 광고비와 부실투성이인 한강르네상스 사업비부터 좀 줄이길 바란다. 매년 서울시 홍보예산은 전임 이명박 시장 때에 비해 세 배가 넘는다. 또한 한강르네상스, 남산르네상스, 디자인거리 조성, 서울 서남권 개발 등 주로 시설형 하드웨어 사업으로 구성된 사업들에 모두 수천억원씩 들어간다. 그리고 각종 턴키 발주사업에서 연간 최소 1000억원 이상이 낭비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시가 정말 떳떳하다면 그런 내역들을 밝히고 예산 낭비가 없었음을 입증하라. 

당장 수천억원을 들여 진행한 사업들도 시민들이 혜택을 충분히 보지 못하는 사업으로 가득하다. 최병성 목사가 오마이뉴스에 기고한 글에서 드러난 것처럼 한강변의 구조물은 위험하기 짝이 없고, 난지공원의 캠핑비 비용은 공사비는 막대하게 들였지만 정작 이용료는 일반 시민들이 이용하려면 10여만원이 훌쩍 넘는 수준이다. 또한 수백억원 들인 자벌레 공연장에서 어떤 공연이 이뤄지며, 이용객이 얼마나 되는지부터 확인해보라. 그리고 바로 옆 시설에 물을 틀면 자벌레 공연장에는 물조차 나오지 않는다. 서울시장과 관계자들은 도대체 그런 현장 상황을 확인이나 하고 있는 것인가. 7000억원이나 들인 한강르네상스 사업들의 구체적 면면들이 모두 이렇다. 서울시는 그 돈들을 정말 효과적으로 잘 썼다고 장담할 수 있는가. 정말 그렇다면 오시장이 그 막대한 예산을 들여놓고도 자기 치적사업으로 내세우지도 못하고 있는가. 

더구나 오시장이 재정문제를 거론할 자격이나 되는가. 오시장 취임하던 해인 2006년에 서울시와 산하 공기업의 부채가 13.6조원에서 지난해 말에는 복식부기 기준으로 25조원으로 증가했다. 물론 회계상으로는 자산도 그만큼 증가했다고 변명할 수 있지만, 그들 자산에서 충분한 현금흐름이 발생하면 상당히 큰 재정 문제를 낳을 수 있다. 서울시 부채를 잔뜩 늘려놓은 오시장이 무슨 염치로 아이들 의무급식 지원 예산 700억원을 가지고 ‘망국적 복지 포퓰리즘’이라고 떠드는가. ‘디자인 포퓰리즘’과 ‘르네상스 포퓰리즘’으로 인한 예산 낭비부터 줄이고 오시장이 그런 말을 하기 바란다.

[원문]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775

내말이...
입으로 떠드는거하고 몸으로 행동하는거하고 완전 반대인데.. 
염치 좀 있어라, 5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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