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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정치는 박지원처럼 해야하지 않을까?
게시물ID : sisa_9530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지자닷컴
추천 : 7
조회수 : 94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6/06 17:22:18
대선 이후 연일, 러브콜이라기 보다는 거의 문빠에 가까운 메시지와 행동으로 민주당내 비문들조차 아연실색케 한다.

왜그럴까? 그 이유를 살펴보면.....

첫째,
국민의당 수명과 유효기간이 오래 남아 있지 않다는걸 알고 있다. 재보선, 지방선거 또 오는 총선에서 지난번 같은 성과를 얻기 어렵고, 안철수를 대선 후보로 재사용하는 것이 불가한 상황에서 새로운 후보를 영입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둘째,
이런 점에서, 지금 아직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때, 탕진하고 돌아가는 탕자가 아니라, 금의환향까지는 못해도, 민주당향우회장 자격을 미리 얻어두자는 생각일꺼다.

세째,
이번 대선 표심의 기저에는 유권자들의 세대교체가 있다. 유권자의 세대교체는 정치인의 교체를 부른다. 노회찬과 심상정도 아름다운 은퇴를 준비한다. 박지원도 합류한다.

네째,
박지원의 마지막 정치 일정은 대북 분야다. 문대통령이 파견할 대북특사가 소망이다. 북한도 구면이 싫지 않을꺼다. 국민의당과의 협치를 위해서라도 청와대는 외면할 수 없다.

다섯째,
박지원은 박근혜 때도 대북 관계에 있어 자신의 역할 제안을 공공연히 표시했다. 이번에도 초대 평양대사라는 말로 더욱 구체화했다. 

박지원은 문재인대통령이 부르는데 장애가 없도록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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