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문화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식민사학자와 언론카르텔의 공격을 비판하는 기자와 관계자 간담회 개최
▶일시: 2017년 6월 7일(수) 오전 11시 ▶장소: 서대문 독립공원 내 독립관 지하 강당(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4번 출구)
도종환 문화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공격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광복 72년이 지났지만 조선총독부 역사관을 추종하는 사학자들과 그 언론카르텔이 도종환 후보자의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 특위’ 활동을 문제삼고 있습니다.
이들이 비판하는 하버드대 사업이란 북한 강역을 통째로 중국에 넘겨주어서 시진핑으로 하여금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였다”는 발언이 나오게 한 매국사업입니다.
또한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국고 47억원으로 제작했던 「동북아역사지도」 사업은 북한을 중국에 넘긴 것으로도 부족해서 조조의 위나라가 경기도까지 점령했다고 그렸으며, 독도를 일관되게 삭제했습니다.
당시 특위에서 “독도를 누락시켰느냐?”고 묻자 “실수”라고 답변했으나 5개월간의 수정기간에도 독도는 끝내 그려오지 않았습니다. 독도는 일본 것이라는 것입니다. 당시 동북아특위 의원들은 여야 할 것 없이 식민사학의 이런 행태에 큰 충격을 받고 지도사업을 중단시켰습니다.
최근 도종환 의원이 문화부 장관으로 내정되자 식민사학과 한 몸인 이른바 보수, 진보 언론이 손을 잡고 공격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를 필두로 『경향신문』, 『한국일보』에서 연일 도종환 후보자에게 왜 조선총독부 역사관을 비판했느냐고 공격하고 있습니다.
식민사관 카르텔에 속해 있는 다른 진보언론도 가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향신문』은 순국선열들을 기념해야 할 현충일에 안정준의 ‘맹목적 민족 역사관은 진보 아니다’라는 칼럼을 실어서 순국선열들을 모독하고 있습니다. 그럼 북한은 중국에 넘겨주고, 독도는 일본에 상납하는 것이 진보라는 말입니까?
식민사학 해체 없이 대한민국은 정상국가가 될 수 없습니다. 이른바 하버드 사업이 무엇이고, 동북아역사지도 사업이 무엇인지 낱낱이 밝히겠습니다. 촛불혁명으로 정상화 되어가는 나라를 식민사학에 넘겨줄 수 없습니다.
▶기자 및 관계자 간담회 순서
1. 식민사학 청산 없이 대한민국 정상화 불가능하다 (허성관 미래로 가는 바른역사협의회 상임대표)
2. 하버드 프로젝트 및 동북아역사지도 사업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