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릅니다ㅋㅋㅋㅋ
요근래 정신을 좀 빼놓고 살긴 하거든요 기말이랑 과제땜에 정신없어서요
매일 아침운동하고 학교가는데 아침부터 너무 기운빠져서 오늘부터 저녁에 가려고
백팩에 전공책 프린트물 도시락 등등 잡다한거 챙기다가
학교오는 길에 운동하려고 스트랩을 챙겼거든요?
근데 이게 웬걸ㅋㅋㅋㅋ버스탔더니 가방문이 열려있는거에요
스트랩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없고 후..
다시 찾으러가기엔 오늘 운동수업 시험이 있어서 그냥 그길로 학교갔다가 부랴부랴 왔던길 다시 걷는데 없네유 하하
그나마 제 기억의 왜곡 덕분에 꽤 비싸게주고 산줄 알았는데 이정도야 뭐 생!각!보단 저렴하네요
생각했던것보단 저렴해서 기분좋.. 비싼건 마찬가지지만. .코스요리 한번 먹은셈치죠뭐ㅠㅠ
안그래도 요즘 돈지출땜에 스트레스받아서 너무 우울했는데 차라리 생각보다 안비싸니 위로가 됩니다ㅜ 하..
그래서인데 무슨색을 살까요
원래 쓰던색은 파란색이에요
전에 살때도 이 두 색 중에 고민하다가 파랑산건데 후회는 없었져
파랑이 예뻐보이긴한데 잃어버린거라 그런지(ㅡㅡ;;) 저걸 또 갖고있다간 잃어버릴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딴 징크스는 필요없는데ㅋㅋㅋㅋㅋ큐ㅠㅠ
다게님들이 보기엔 무슨색이 예뻐보이시나요
아아 내 파란색 스트랩ㅠㅠㅠㅠㅠ
이거 처음 가져갔을때 코치님도 예쁜거 샀다고 칭찬하시고
진짜 애정도가 매우매우 높았는데
스트랩 원래 놓았던 자리에 아무것도 없으니깐 진짜 맴찢ㅠㅠㅠ 죽것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