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진짜 귀신 이야기 하나 풀어 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9532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면먹고갈래요
추천 : 0
조회수 : 12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29 16:58:07
제가 국민학교 보이스카웃 때였어요.

5학년때인가 부보장을 할때였죠..


부천에 있는 원미산에서 텐트를 치는데 갑자기 사물놀이 소리가 나는거에요
같이 텐트 치는 우리 보애들이 다들 사물놀이에 이끌려 막 걸어갔어요.




근데 갑자기 소리가 안들려서 보니 무덤이 2개가 있는 곳....

온길로 가야하는데 누구하나 온길이 생각이 안나는거에요...

그때는 핸드폰이 모토로라 벽돌폰이 있던 시절이라 국민학생이 핸드폰이 있을리가 만무했죠...


막 길을 찾아서 헤메고 헤매다가 한녀석을 읽어 버리고 5명만 다시 원래 야영지로 왔어요.

선생님을 찾아서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했고 잃어버린 아이를 찾으려고 돌아 다녔는데,

경찰에도 신고하고 다같이 찾으러 다녔는데 못찾았어요. 해가 떨어질때쯤 됐을때 학교 선생님들도 전부다 오고 난리가 났었어요.

더 신기한건 그 무덤도 찾을 수가 없었어요.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보이스카웃 애들은 선생님들 몇명이 인솔해서 다시 집에 돌아가고

나머지 선생님들이랑 경찰들이랑 산에서 그아이 한명 찾으러 돌아 다닌거 같아요.




3일째 되는날 찾았는데, 그 애가 약간 정신을 놓고 헛소리를 하는걸 발견 했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누가 크게 다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신기합니다.













































뒤돌아 보지 마세요 쳐다 보고 있어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