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노가다 가서 이상하게 오전에 로열젤리로 일하게 되더니.... 열한시!!! 갑자기 무전으로 비상 비상 하고 무전이 왔음 뭐지?? 하면서 가는데 대략 여섯명이 부모님 안부를 묻고 부모님 직업을 바꾸면서 같은방향으로 걸어가는게 보임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순간 뇌리를 스치는 생각 시멘트 터졌구나 ㅋㅋㅋㅋㅋㅋㅋ 하 밥먹기 한시간전에 이게 무슨 짓이여!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장은 참혹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야전체에 종아리만큼의 시멘트가 퍼질러져있음 순간 똥게로가야하는가 고민할정도로 와. ..회색 똥이다..똥 하.... 그래서 한시간 더늦게 밥을 먹으러갔는데 왠일 전화위복ㅋㅋㅋㅋㅋ 야리끼리(그일다하는순간 집에 가는것)에 1.5페이 와우ㅋㅋㅋㅋㅋㅋ 이게 봉이구나 했음 그리고 이미 많이 해놔서 오래안걸릴 느낌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대로 삼십분...일찍마침 하. ..삼십분이 어디야 하면서 버스타러감
이때부터 빡침 버스타야하는데 동전이 없는겨 그래서 동전바꾸러가는데 여자애 두명 초등학생정도로 보이는 애기들임 물론 신경도 안썼는데!!!! 왜 계속 뒤를 힐끔 힐끔 보는건데!!! 왜 갑자기 뛰는건데...... 나이상한 사람 아니라고ㅠㅠㅠㅠ 그래서 오해받을 바엔 내가 빨리 뛰어서 앞질러가자 생각하고 저번에 오유서본 저여동생 있고요 이상한사람 아닙니다 구호부르면서 뛰어가는게 기억나서 그대로 따라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