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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95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드
추천 : 11
조회수 : 51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5/04/24 22:01:35
필자의 자작글로..
나름대로의 분노와 오유들이 내 심정을 생각해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쓰는 바이다.
오유인들 그러지 말았으면 한다.
나 3년동안 오유했다.
오유하면서.. 이런 탁탁탁, 19금 이런 제목이 눈에 띠면
선 클릭, 므흣 감상, 추천 한방의 콤보로 입가에 미소를 띄우곤 했었다.
하지만 지금 말하고 싶은게 있다..
남자 자위 행위가 95%고... 5%는 거짓말이라고..?
95%는 자위행위고 4.95%는 거짓말이라고.. 0.05%는 손고자라고..?
존내 쪽팔리는데.. 그래도 알아줬으면 한다.
나 평생 자위 안해봤다.
참고로 나이는 20살이다.
분명 저색퀴 거짓말이야.. 저색퀴 고자 아냐..? 저색퀴 손병신 아니야..?
하는 사람 있을 꺼다.
나도 이거 때문에 존내 고민 많이했다.
나 집에 푸르나 깔려있고..
야동 다운받아서 보고..
내 방에 티비가 또 있는 관계로 새벽 2시만 되면 채널 돌리기에 바쁘다.
여타 평범한 남성들과 다르지 않단 말이다.
단 하나 문제가 있다면.. 자위행위할 엄두가 도저히 안난다.
친구들한테는 쪽팔려서 이야기도 못했다.
내가 얼마나 답답했으면 자위행위한다고 거짓말 하고 다녔다.
그리고 상담도 해봤다.
판정은.. 자위혐오증이란다..
ㅅㅂ... 자위혐오증이라니..
다른거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다.
벗겨놓은 여자 앞에 갔다 놓으면.. 므흣한 하루를 보낼 수 도 있다(여자가 없는게 문제지 ㅅㅂ;;;)
그런데.. 도저히 내 곧휴에는 손이 안간다.
세상에 이런 놈도 있구나 하고 알아 줬으면 좋겠다.
95%는 하고 4.94999%는 거짓말쟁이고 0.00001%는 나같이 자위 혐오증 가지고 있는 놈도 있을테니..
솔직히 서럽다.. 오유에 오면 다 공감한다.. 하지만 탁탁탁만은 예외다.
이런 나를 오유인들이 위로 해줬으면 좋겠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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