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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533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dmZ
추천 : 4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2/26 18:14:26
나레이터 모델이에요.
얼마전에 번화가쪽 화장품c브랜드의 홍보도우미로 일하고있었습니다.
쉬는시간에 매장 매니저님과 휴게실에서 마주쳤어요
말을 거시길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저도 사실 일년반넘게 이년가까이 화장품 판매원으로 일한 경력이 있다고, 행사라 고객많아 수고하신다는 등의 얘기를 했습니다.
듣더니 정색하는표정으로 네? 어머 화장품일하시다 나레이터하려면 자존심안상하세요? 어머 저같으면 절대 나레이터 안해요 빈정상하고 밖에서일하느라 춥고~~~
라고 하시더군요 -________-
어이상실........
나레모델이 어때서요ㅡ? 물론 요즘같은날씨엔 정말ㅠㅠ정말힘들지만 그래도 페이도 높고, 사람들이랑 눈마주치며 호객하는것도 전 즐거워요.
같은 서비스직, 사람상대하면서 저런식으로 말하다니..
나이도 꽤있어보이시던데... 증말........휴
아무튼 속상해서 끄적여봤어요.
오유분들은 즐겁고행복한 연말되세요
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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