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똥차씨스터즈를 좋아해주셔서
신나서 또 올려봅니다^^
코카는 미스 코스타리카를 뜻합니다. ㅎ
처음으로 새끼를 낳은 어미가 잘 돌보지를 못해서
삼형제 중 하나가 별이 되었고
별이 된 아가를 발견하고 나서 주변을 더 찾아보니
거의 몸이 식어가던 코카냥과 그보다는 멀쩡한 베라냥이 있었습니다.
그냥 뒀다가는 또 별이 될 것 같아서 급하게 데려왔습니다.
한 3일동안은 우유도 잘 못 먹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건강하게 자라주었습니다.
베라(정상아)와 코카(미숙아)의 덩치차이 좀 보세요 ㅎㅎ
요건 이층석탑
단추구멍이 열리던 날
처음으로 목욕한 날
말리는 중
아련아련 발싸~
처음으로 키티사료 먹던 날
수유때문에 사무실에 데려가서 박스나 철장에 뒀습니다.
놀다 지친 코카냥
이젠 완전 건강해져서 폴짝폴짝 잘 뜁니다.
훌쩍 자란 코카냥
셀카도 찍습니다.
사진 잘 나왔는지 검사합니다.
눈동자가 황금빛이예요
이젠 제일 똥꼬발랄합니다. ㅎ
다음엔 베라냥 사진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