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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제 애기 한번만 들어주셔도 감사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336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푸리기라도★
추천 : 0
조회수 : 3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1/29 15:02:29
안녕하세요 올해 28살 청년입니다
저는 몇일전까지 자살시도5번을 한 불효막심한 사람입니다
어린나이와 가정에 큰 빚으로인하여 어머니는 나이도 있으신데 빚을 갚으시려고 일하시다 병원에 계시고 저희 아버지는 제가 15살 중2때 당뇨에 합병증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일을하고있지만 월급만으로는 살아가는게 버거운것이 있드라구요..
그래서 번개탄으로 자살시도도..넥타이와 벨트로 목매달아도..죽지않는게..신기할만큼..죽음 또한 쉽지않더라구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이라도 남겨봅니다..
당장 빚에 어머니 병원비에 생활비에..친척이라곤 있지도 않아 어디 손벌릴때도 없고..
밥한끼 제대로 먹은기억도 까마득하니..회사에나온 한끼식사로 하루투잡하며...최대한살아가고있습니다..
뉴스에는 성금모금 불우이웃 도운다 하지만...저는 불우이웃이 맞는지...왜이러사는지..그냥 남들처럼 근심걱정 조금만받아도살고싶은데...
힘드네요..
당장내일아침이 오는것 조차 힘드네요..
전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죽을려는 용기도 이제 들지도 않네요...
천사가있다면 아니 악마가있다면 영혼이라도 팔이서 개가 되어서라도 조금이나마 밥한끼 제대로먹고싶네요..
불쌍한우리어머니는..무슨죄일까요......
병원비아낄려고 병원에서 인형알바..하시고..밥도 안먹는걸로하시고....진짜죽고싶습니다
신이있다면....왜이런 고통을 주시는건가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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