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때 지금보다 더 컴맹일때 컴퓨터 수리기사한테 사기당한적이 있어서 ...잘한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LG 22인치 모니터를 5년정도 쓰고 있는데요.
전원 어댑터 쪽에 문제가 생겨서 아예 모니터 버튼에 불이 안들어오는 문제가 생겨서 오늘 오전에
LG A/S센터 문의해서 기사님이 방문하고 고치고 가셨어요.
뭐가 문젠지 물어보니 LCD 모니터라서 어댑터가 모니터 안에 있는건데 리셋해도 또 같은 문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원 어댑터를 갈아야 한다고 출장비 + 어댑터값 포함 6만천원을 받으시더라고요.
좀 오래된 모니터여서 차라리 지금 가는 것보단 새로 사는게 낫지 않냐고 물어봤는데
액정이 나가면 돈이 10만원이상 들어서 차라리 새로 사시는게 나은데
전원 문제는 이것만 갈면 지금까지 썼던 만큼 오래쓰실 수 있다 장담하셔서
LG 직속 기사기도 하니까 ...믿고 맡겼는데..
조금 컴퓨터 아는 친구한테 얘기했다가 혼났어요 ㅜㅜ차라리 새로 사지 그랬냐고..
진짜 차라리 사는게 나았을까요? ㅠㅠ샀으면 20만원은 나갔을텐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