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무현입니다에서 제일 슬펐던게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 제가 바꾸겠습니다 여러분! 도와주십시오!"를 노통이 영화내내 외치는데 얼마나 부끄럽고 눈물 나던지.... 문재인 대통령 그 양반은 더 말이 없는 성격이라 우리가 지금 몰라서 그렇지 계속 도와달라고 외치고 있는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소심,못난이라 그런데요. 저는 이런 글을 볼 때마다 국민이 나서자!! 보다는 이 상황에서는 이러한 행동을 하는게 대통령님께 도움이 됩니다! 라고 풀어서 말씀해주셨음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정치? 경제? 암것도 모릅니다. 학교다닐 때 공부는 안했더라도 이제와서 책보거나 검색해보면 약간 파악은 되겠지만 학창시절에 공부 안 한 사람은 나이 먹어서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저처럼 지식습득이 썩 잘 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런 글을 볼 때마다 아... 뭔가 해야겠고, 하고싶지만 뭐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조금만 더 쉽게. 조금만 더 애들 대하듯 풀어 써 주셨음 합니다. 그렇게 해주신다면 쥐꼬리만한 월급이지만 술안주 살 돈을 모아 기부를 한다거나 당원이 된다거나 등등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하겠습니다. 오유 ♡ 하트합니다. ㅋ
참 공감가는 글이라 댓글 남깁니다 . 저도 글쓴이와 비슷한 상황이였습니다. 뭘 해야할지 참 막막했거든요. 그래서 우선 권리당원 가입하고 뉴스 댓글이랑 비공 열심히 눌러주기 시작했어요. 그다음에 페이스북에 가입해서 응원해주고 싶은 의원들 찾아가서 댓글이랑 좋아요 눌러주는거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하는 것들 조금씩 따라해보시면 어떨까요?
뭔가 하고 싶은데 잘 모르겠다 싶으시면, 민주당에 당원 가입하시고요. 문재인 대통령님 쓰신 책이나 조국 교수 책이나 조기숙 교수 책 같은 것도 한번씩 사서 읽어 보시고요. 올바른 언론이다 싶은 언론사가 있다면 구독이나 후원도 하심 좋아요. 아, 조중동 한경오프미는 빼구요. 기사가 엉망이면 댓글 달아 주시고, 좋은 댓글은 추천 눌러 주심 좋고요. 페북이나 트위터 하신다면 좋은 기사나 좋은 의견들 보실 때 좋아요랑 리트윗 해 주시면 됩니다. 괜찮은 시민단체가 있다면 후원도 해 주시고요. 신문기사가 거지 같다면 기자 이메일 주소 확인해서 메일로 항의문을 써서 보내시거나요. 김대중 대통령님이 담벼락에 대고 욕이라도 해라 하셨는데, 그렇게 욕하다 보면 뭔가 더 하고 싶어지기 마련이라... 차츰 차츰 찾아가시다 보면, 어느새 내가 역사의 흐름에 두 발을 담그고 함께 걷고 잇구나 느껴지며 자랑스러워지실 거에요. ^^
내가 이래서 노통을 사랑하고 존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노통은 돌아가시면서까지 문통이라는 마지막 열쇠를 주고 가셨습니다 그 분 아니었으면 이런 대한민국 다시 볼 수 있었을 까요 이런 자주 국민이 될 수 있었을 까요 난 그래서 아직도 노무현 대통령 이름만 봐도 눈물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