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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536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리1
추천 : 10
조회수 : 107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6/07 23:12:19
손석희는 여태 하던대로 했을 뿐...
시민이 손석희에 대해 너무 많은 환상을 가졌던거지.
손석희는 변하지 않았음.
손석희는 최순실게이트에서부터 현재 문재인정부를 때리는,
이것들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기조는 권력에 대한 비판이다.
무소불위의 권력에 대해 손석희가 후드려까서 열광했던지,
손석희가 올바른 언론관을 가져서 열광했던건 아닌거 같다.
"언론은 권력을 비판해야한다" 는 무서운 집착.
현재 시민이 생각하는 "정부가 잘하면 칭찬하고, 못하면 비판하는 언론관으로" 손석희를 보면 실망감과 변절자라고 느낄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손석희는 권력에 대해 칭찬할 생각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권력에 대해 비판만 하려들기 때문에.
손석희가 말하는 균형의 발현은...
정부를 칭찬해야할 때 균형이 발현한다.
칭찬과 비판으로 균형을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결국은 시민에 가장 친화적인 매체는 1인 미디어들이 아닌가 싶다...
기사를 뱉어놓고 끝이 아닌, 시민과 끝까지 치열하게 토론하고 대화하는 1인 미디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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