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이 할때 당장이라도 취직할거 같아서 데리고 온 우리 아가.
요즘 연구실에 일하느라 하루에 12시간 가량 집을 비우기 일수고
밤에도 예전만큼 못놀아줘요.
9개월령 남아인데,
새로 한마리를 들일까 했더만 의사선생님은
새 고양이를 들이는 것. 그게 더 스트레스라고 하네요.
퇴근하고 집에가면 목놓아 야옹거리는 아가를 보며 미안하고 슬프네요 ㅠ
"당신은 강아지를 키울 자격이 없다" 라는 다큐보면서 나는 저런 사람 되지 말아야지 했는데
에휴..
이런 고민 갖고 계신분 있나요?
어떻게 해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