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연락하는 사람이 없으니깐,
스마트폰 채팅어플로 랜덤하게 모르는 사람이랑 채팅하는것도
몇일동안이나 하지, 그 뒤로는 자연스레 연락 안하게 되고
회의감 느껴서 ㅋㅋ 뭐하는 짓인가 하고 끊고
크리스마스에도 혼자보내고
지금까지 혼자 침대에서 이불뒤집어쓰고 10시간 넘게 잤음
개 외로운데 알바 다니던것도 그만두고
그래서 연말에 돈도 없고 집도 상황 어려워서 혼자서 알바한돈으로 여기저기 돈써야되고
그러다보니 밖에 나가서 누구 만날 엄두도 안나고.
원래 우울증에 젖어서 1년이란 시간을 허비하다가
겨울들어서 갑자기 급 나아져서 괜찮아 지나 싶었는데
다시 우울해져서 폐인화 되고 있네요ㅋㅋㅋㅋㅋㅋ
시발
죽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