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국회의원이 탄핵의제를 내어 과반수가 이에 동의하면, 이들 국민투표로 돌려 탄핵을 하는 것이 법 적으로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국회의원, 군수, 시장, 교육감 등은 그렇지 않습니다. 근데 이게 타당한 겁니까. 아니면 제가 이상한겁니까?
민주주의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능력은 검증되지 않은 사람이 우리들 머리 위에서 춤을 추며 놀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내는 세금은 그들의 지갑으로 들어가 그들이 호의호식합니다. 이게 정당합니까?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의 뜻을 대변해 달라고 했는데. 그들은 우리의 뜻이 아닌, 자신의 뜻을 마치 모두의 뜻인양 포장하고 있습니다. 이게 과연 정당합니까. 우리가 그런 꼴을 보려고 그들을 뽑았습니까? 저는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치인들은 우리같은 일반 시민을 두려워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뽑히면 어떻습니까. 임기가 끝날 때까지 호의호식을 하다가 철만 되면 언제 자기가 그랬냐는 둥 행동합니다. 저는 이런거 절대 용납 못합니다. 저의 아버지가 피땀흘려 지은 농산물 팔아서 번 돈 족족 세금으로 내는데, 그 돈으로 먹고 놀 궁리하는 저 사람들을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거기에 대한 법은 거의 전무한 실정입니다. 이게 민주사회입니까? 이건 민주사회가 아닌 특권 계층위주의 귀족사회나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타당합니까? 저는 그런거 용납이 안됩니다. 제가 이상한 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다른 분들의 생각도 알아보고 싶습니다. 일단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저만 이런 생각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