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수범, 듀얼 2라운드 경기 정지. KeSPA 규정 따라 처벌 
 
작성[2005-05-30 12:03], 한줄답변[193] 

삼성전자 최수범이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 상벌위원회의 도마에 올랐다.

최수범은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 듀얼토너먼트 B그룹 5경기에서 KTF 홍진호를 상대로 경기 초반 일시 정지(퍼즈)를 걸었다. 이는 경기에 규정에 따라 부정행위로 지적됐다.

한국e스포츠협회의 경기 규정(개인전) 9조 '선수 또는 선수단의 요청으로 인한 경기 중단'에 따르면 '일시 정지는 선수가 직접 걸 수 없다'고 명시돼있다.

당시 최수범은 개인장구인 볼 마우스에 볼이 빠지는 돌발상황을 맞아 자신이 일시 정지를 건 뒤 일시 정지를 요청하는 'ppp'를 연타했다. 규정에 따르면 선수는 이상이 있을 경우 'ppp'를 연타하면 공인심판이 경기를 멈추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최수범은 협회 규정에 따라 최소 경고에서 최대 몰수패까지 처벌을 받게 된다. 최수범의 처벌 수위는 금주 중 열리는 KeSPA 상벌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삼성전자측은 "최수범의 명백한 실수임을 인정한다"며 "KeSPA 상벌위에서 돌발상황에 선수가 당황했고, 경기에 큰 영향이 없었으며 이미 경기의 결과가 결정됐다는 점을 정상참작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측은 상벌위가 열리기 전까지 서면으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한편 KeSPA는 경기 규정 위반에 대한 선례를 남기기 위해 중징계까지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성준모기자 [email protected] 



퍼즈 실수 걸었다고 중징계 중징계 ? 퍼즈 실수는 중징계라-, 
그럼 이중계약은 ? 이중계약은 ? 이중계약은 솜방망이 처벌하고 ?
협회도 쓰레기들만 모였구나-.-
케스파, 삼성만 보면 물고늘어지지 흥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