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긴급] 신종 보이스피싱 주의
게시물ID : humordata_953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제대통령MB
추천 : 4
조회수 : 80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2/30 02:58:41
요즘 자신을 '경기도지사 김문수'라고 밝히는 사람이 전화를 하며 이름을 묻고 있습니다. 그 즉시 자신의 관등성명을 대고 전화 건 사람을 대접하지 않으면 문책, 좌천 등의 안좋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주의하세요! 김> 근데, 도지사 목소리를 몰라서 전보된게 아니라, 경기도 측 얘기는 전화응대규정을 지키지 않았다 그러거든요. 송> 그것이, 관등성명 말하도록 되어있다고 경기도 소방본부에서 해명을 했지만, 그건 말짱 거짓말입니다. 공식 매뉴얼을 보면 "네 어디어디 소방서 상황실이입니다."매뉴얼이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답을 하고 나면 고다음부턴 전화하신 분이 용건을 얘기해야 되는거에요. 관등성명 내게 되어있다 이 경기도 소방본부의 해명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김> 그러니까 응급전화니까 위급상황을 얘기하면 출동하는거다? 송> 네 그렇죠, 전화오면 아예 출동실에 녹음되서 연계가 되거든요. 용건 얘기하면 빨리 출동해야 되니까..위급상황이기 떄문에. 김> 이름대는게 규정에 없어요? 어느 소방서입니다만 얘기하면 되요? 송> 네네 김> 그런데 그분, 전화받은 분이 사과글을 올렸잖아요. 송> 그건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되는데요, 사실 소방공무원이 말단 하위직 아닙니까. 위에서 시키면 시키는대로 해야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경기도 소방본부서부터 경기도지사한테 알랑거리면서 하고있는 판에 , 본부장이 얘기하면 사과문 아니라 무슨일이든 못하겠습니까. 자기 목숨걸려있는데...그건 어쩔 수 없다고 보고요. 얘기 자체가 잘못된겁니다. 김> 그런데 예전에 해당 소방서에서 장난전화로 오인하는 바람에 동사하는 사건이 있었죠. 그래서 단체장 입장에서 확인전화 할 수 있는거 아니에요? 송> 확인전화를 하더라도 자기 용건을 얘기하고 나서 사실은 제가 누굽니다. 하는게 옳죠. 순서가 바뀐거죠. 김> 그러니까 "수고하십니다. 제가 남양주 소방서가 잘 하고 있나 확인차 전화를 드렸는데, 저는 경기도지삽니다." 이렇게요? 송> 그렇죠.말의 순서가. 김> "도지삽니다." 그러니까 장난전화로 오인할 수 있었다? 송> 그렇죠. 김> 그래도 좀 더 신중하게 처리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김> 119 상황실 전화라는건 국민들 다 알고 있습니다. 장난전화 하면 안된다는 것. 많다는 것도. 김> 장난전화가 그렇게 많아요? 송> 네 많습니다. 김문수 지사께서 말 순서를 바꿔서 얘기한 것이다. 우선 용건 얘기하고 사실은 제가 김문수 도지산데 확인차 전화드렸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 옳았다. 그렇지않고 무조건 김문순데요, 경기도 지사 김문수입니다. 하는건 이명박 대통령 사칭하는거랑 똑같은거 아닙니까.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