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은 국내 유일의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전문방송인 시민방송(RTV)입니다.
1996년 국민주방송추진위가 발족한 후 김대중 정부에 들어와 방송 허가를 받고 2002년 9월에 개국한 방송국입니다. 시민들이 직접 만든 보도 영상물을 내보내는 전문방송국으로 한해 평균 1400여편 정도 시청자가 참여한 프로그램을 방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이명박 정부들어서 정부지원금이 끊기고 현재는 채널유지만 겨우 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 실정이고 위성TV인 스카이라이프 531번에서 볼 수있지만 지금은 재방송만 하고 있다네요.
대선 이후 뉴스타파같은 대안언론에 대한 후원이 높아지고, 국민방송 설립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들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긴 하나 현 정부나 차기정부에서 방송국 설립을 허가해 줄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고 봅니다.
현재로선 RTV를 회생시켜 국민방송으로 키우는게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으면 시민방송에 대한 탄압을 쉽사리 하지 못할것입니다.
모두 시민 방송 RTV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지를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