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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768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믹믹씨★
추천 : 6
조회수 : 21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1/30 12:56:02
“홍경인씨 택배 왔습니다.”
4층 초인종이 울리며 택배 기사가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터덜터덜 4층 계단을 내려가다가 소리가 나는 쪽으로 시선이 갔는데
남자는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있었고
발치에는 택배 상자도 소포도 없었다.
그리고 나는 택배기사와 눈이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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