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민의당이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부적격’ 입장을 밝히자 국민의당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는 쏟아지는 항의글에 몸살을 앓고 있다. 폭발적으로 몰린 사용자 탓에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자 네티즌들은 공식 SNS를 통해 항의글을 올리고 있다.
이날 국민의당 ‘국민광장’ 게시판에는 국민의당을 성토하는 게시글이 쏟아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선거 때 두고 보자’, ‘지지를 철회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