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한화를 응원하는
충청도 촌사람 입니다.
강격학의 도루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프로의식에는 맞는 행위지만
야구계 불문율 적용하면
몹쓸짓이었죠
그건 뭐 해석하기 나름이구요
이중성이니 뭐니해서
팬들끼리 서로 지적해야 하는건 아니죠
지적 받아야 할 대상은
신명철 입니다.
경기종료후 팬들에게 답례하는
상대팀 덕아웃을 향해 삿대질하며
식빵 굽는 행동이 과연 올바른 행동이었을까요?
그것도 말리는 선수들 밀쳐가면서..
항의라면 도루 후 바로
아니면 팬들에 대한 답례가 끝난 후
할수도 있었습니다.
채 빠져나가지도 않은 팬들 앞에서
삿대질에 식빵..
거기에 덕아웃에서 그라운드로 날아 들어간 배트
그 행동만큼은 옹호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