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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954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루류사토이★
추천 : 33
조회수 : 2340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6/01 01:08:28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3/07 14:41:45
며칠전밤...
갑작스레!!!
GTO의 오니즈카가 눈꺼풀 위에 눈을 그리고 잠을 자는것이 생각났죠;;
그래서 심심한데 동생이랑 그 장난이나 할까해서.
동생이랑 서로 그려주고 낄낄대고 웃다가 잠을잤는데....
아침 12시 30분(아침?? -_-;;)
잠에서 깨 화장실로 세수를하러 갔죠...
막 세수를 하고 거울을 봤는데!!!
크아악!!!
양쪽 볼에 빨간펜으로 보조개가 그려져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ㅠ_ㅠ;;
알고보니...
어제밤 제동생이.
어머니 주무실때 볼에 붉은 보조개를 그렸더군요..
그런데 어머니께선.. 아침일찍 일어나셔서..
제가 한짓으로 생각하시고.. 제 양쪽볼에..
그것도 엄청 크게..
이쁘디 이쁜(?)보조개를 그려주셨지요... ㅠ_ㅠ
당황해서 비누칠을하고 뽀드득뽀드득..
30분을 닦았지만..
유...유성이더군요!!! ;ㅁ;
이틀간..
저는 볼에 빨간 보조개를 가진채로...
바깥을 싸돌아 다니고...
그렇게.. 살았답니다 -_-;;;;;;;
어머니가 재미있는분이시다 - 추천
나도 갑자기 해보고싶다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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