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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 - 장막
게시물ID : lovestory_954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7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6/29 09:05:47

장벽 - 장막

 

장벽이라고 하면 서로

소통이 잘되지 않아서

 

말이 통하지 않아서 참 답답

그 언어는 보이지 않는 장벽

 

또 자연을 물리적으로 막은

온갖 구조물로 강제로 만든

 

물리적인 장벽은 세상 곳곳에

지금도 새로 만들기도 한다는

 

언어 장벽은 세대 간의 또는

이념 간의 장막이기 때문에

 

세상 무슨 힘으로든지

외부의 힘으로는 절대

 

허물 수 없다는 상대의 또는

서로의 마음이 확 바뀌어야

 

또 요즈음은 정치하는 이의

고집 때문에 장벽 대단하다는

 

장벽을 허물면 금방 제 편이

사라질 것으로 생각하는 듯

 

그래서 양편 모두 꼼짝

않고 옹고집을 부린다는

 

아무리 주변에서 충고해도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그들끼리만 살고 싶은 특별한

별난 세계가 따로 있는 듯한

 

인간이 이념으로 만든 장벽에

비교하여 그래도 자연의 장벽

 

아무리 튼튼히 만들어도 인공적

물리적 장벽 부서질 가능성높아

 

하지만 인간 간에 또 이념 간의

만들어진 이념장벽 언어 장벽은

 

허물어질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고 또 허물 노력도 하지 않는

 

지난날 국제적으로 말하던

세계 2차 대전 후 냉전 시대

 

소련의 철의 장막이

중국의 죽의 장막이

 

그리고 동독 서독 간의

높은 시멘트 담장 장벽

 

유명했었는데 어느 날 한순간

장벽이 무너지고 사라지기도

 

그러나 그중에 가장 어려운 장벽

우리나라 비무장지대 생긴 장벽

 

철조망의 장벽 장막은 눈으로

양쪽이 모두 빤히 보이지만

 

절대 넘거나 지나갈 수 없는

가장 무서운 장벽 장막이라는

 

그 장막 장벽이 만들어진 시간

벌써 70년 지나간 인공구조물

 

누구는 말하기를 그 장벽 때문에

전쟁을 모르고 살고 있다고

말하는 이도 있고

 

또 누구는 그 장벽 때문에

7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제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그런 크나큰 원한이 있다는 이도

천만다행으로 전쟁이 없는 것은

정말로 큰 다행이라고 하지만

 

사랑하는 보고 싶은 가족

70년이 지나가도록 양쪽 서로

만나지 못하는 것은 비극이라는

 

김일성이라는 시대적

괴물이고 괴수인 그 X

민족의 가슴에 포탄을 쏘았던

 

그렇게 불법으로 남침했고

민족 간의 전쟁을 일으켰던

인간말종 괴수 그 X 때문에

 

평범한 민초 이산가족들은

지금도 헤어져 못 만나는

그 가족을 그리워한다는

 

또 그 당시 전쟁고아들 온갖

고통 속에서도 무사히 살아남았고

지금은 연식 깊은 꼰대 어른 노인들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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