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건강식품(홍삼) 사기사건
게시물ID : humorbest_954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건강전멸
추천 : 31
조회수 : 3891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6/01 02:44:06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5/27 10:00:19
홍삼 사기사례 (건강식품의 80%이상이 사기라고 합니다.)

1. 안녕하세요,전 올해19학생인데요,
제가요 이틀전에요 그러니까 2005년 1월 26일요
핸드폰으로전화를받앗어요,ㅋㅋ
무슨 홍삼엑스포가 열리는데 자기네업체가 정부가 지원하는 공식업체로 지정되서
엑스포 홍보차원으로 인터넷으로 핸드폰뒷자리만으로 100명 추첨해서 홍삼을보내준다구요,
제가 그거게 당첨됬다고 그렇게 전화가왔어요,
전 이런전화 처음받아봐서요ㅠ엄청좋아했거든요,부모님드리면 좋아하시겟다 그생각만으로요,
근데 오늘인 1월 28일요,ㅋㅋ물건이 왓어요,
보니까 정가는 349,000원이에요,근데 무슨 59000원을 내라는거에요
여기서 조금의심이가서요,여기 지식다검색해보고그러니까
다~사기라네요ㅜ진짜 속상해요,진짜 사기에요?
금산홍삼영농조합에서 만든 천마홍삼골드라는 제품이네요
온라인으로 3일이내에 돈입금하라고 종이까지있어요
농협 : 211067-52-078863
국민 : 606002-01-053463
우체국 : 107227-02-032988
예금주 : 정정숙
이렇게 되어잇어요. 진짜 사기에요?
이상한건요 032-325-0165 이번호로 당첨됫다고 전화왓구요,이전화끈코 조금잇다가
주소확인한다면서 032-437-9680 여기로 다시전화가왓어요,
물론 전화받는 사람도틀렷구요,여자에서 남자로바꼇어요,
사기에요?이거 어떻게 확인해볼수있는방법없을까요?
이거 59000원 돈안내면 어떻게되는거에요???
급해요ㅠ빨리답변부탁드려요

2. 요즘 돌아다니며 음식물쓰레기통을 준다며 결국에는 홍삼을 파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당하신분들을 찾습니다.
피해자들을 모아서 고소를 하려고 합니다...
2통을 주면서 한통은 꽁자로 준다고 하며 판매를 하는 사람들에게
홍삼을 구입하신분들...
반품하는 방법과 해결방책을 가르쳐 드릴께요..
전화로 판매하는것 말고요..
그냥 화물차로 동네에 와서 음식물 쓰레기통 받아가라고 방송해서 나가보니 결국은 홍삼팔러 온 사람들에게 홍삼을 구입한 사람들,,,
제가 해결해드릴수 있습니다,,,
연락주세요,,,
제 멜로 연락을 주시던지 핸드폰 번호를 보내주시면 제가 상담해드립니다.
솔직히 저두 처음엔 잘 모르고 금산홍삼조합에 들어가 약 3개월간 근무를 했었습니다.
판매방식을 알고 난후,,
양심에 걸려서 도저히 근무를 못하겠더라구요..
월급도 못받고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여러곳의 피해자분들이 많은것을 알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반품을 하고 싶어도 잘 안해주고,,,
환불을 하고 싶어도 잘 안해주고,,,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한다고 해도 절대 소용없습니다.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하지만 반품과 환불을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피해를 보신분들을 연락주세요..
고소까지 가려고 하니까,,,
연락주세요,,
저두 월급대신 홍삼 10박스 받고 나왔습니다,,<흑흑>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확실한 소비자들의 위력을 보여줍시다.
제 멜 주소는 [email protected]

3.몇일전에 일하는데 이루아 뭐시기라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무슨 이벤튼가? 경품인가? 암튼 당첨되어서 홍삼세트를 공짜로 보내준다길래
바쁘고 정신없는 와중에 공짜라는데 혹~해서 회사주소 불러줬었는데 
어제 택배로 홍삼세트 내려왔더라구요
안에 종이보니까 제세공과금인가? 그거 49000원 계좌번호로 붙이라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사기인거 같습니다 ㅜㅜ
차라리 물건을 안받았으면 나중에 주소가 잘못되었다니 안받는다고 
돌려보낼텐데 벌써 물건을 받은상태니... ㅜㅜ
평소에도 귀가 얇아서 광고전화 같은것도 다 듣고다니는데 
이번 경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ㅜㅜ
그래도 아직까지 포장박스는 뜯지않고 그대로 놔두고 있지만 너무 너무 찝찝합니다... 
이것땜에 신경쓰여서 일도 안되고 잠도 안와요 ㅜㅜ 
이거 어떻게 해야되요?
여러분들의 절실한 답변 꼭 부탁드릴께요~! ㅜ0ㅜ

4.금산홍삼 이거 사기있가요 봐주세요~~
전 전화를 받았는데요,
금액은 택배비랑 세금포함해 29,800원부담에
금산홍삼1달치 (정품) 와 제주여행건 (4인기중)을 준다고 하는데요,
금액적으로 보면 손해는 아닌듯 한데,,
분명 이금액 외엔 저에게 받질 않는다고 하더군요,
이게 받아도 되는건가요??

5. 욕심으로 인해서 사기를 당하는 것이구요.
사기치는 사람들은 보통사람들의 그런 맘을 이용해서 
한탕하는 것 아닙니까?
식품의 경우는 적어도 이름이 많이 나있고 
중견기업이나 대기업 제품을 쓰면 그래도 안심할 수 있으니까 
최소한 그 정도는 지키도록 하시면 될 겁니다.
전화로 당첨되었다는 것은 100% 사기로 봐도 무리는 아닐 성 싶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6. 제가 금산홍삼 텔레마케터 알바로 잠깐 했었는데요..
아쥬 사기성이 짙습니다;;;;;;
일단 한박스 가격에 두박스 준다구 그러죠??
그리구 무작위로 핸드폰 넘버 추첨에서 당첨됐다구 그러면서...
암튼..이거 진짜 금산홍삼이 아니구요..사무실도 서울에 있는거예요;;
서울지사라구 뻥치면서요..
암튼..가격은 29800원만 부담하시는건 맞지만..
제주도여행권은 주긴주는데..항공료두 부담하셔야돼구..
일한지 오래되서 그 여행권에 뭐가 포함된건지 잘은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받아봤자 하나도 쓸모없는 거랍니다;;
하두 사기성이 짙은거 같아서 저두 이틀인가..하구 때려쳤던 기억이..
그리구 일단 돈은 상품받으시고 내고, 맘에 안들면 반품하라구 그러는데..
절대 넘어가서 받으시면 안됩니다..
진짜도 아닌 금산홍삼받아보면..딱 보면 허접한거 알죠;;
그래서 반품하겠다구 전화 매일 걸려오더군요..
근데 절대 반품 안받아줍니다..돈도 악착같이 내라구 전화하구요..
박스뜯었으니 반품못받는다고..어떤 이유룰 만들어서라도 안받아줘요;;
절대 상품받지 마세요..만약 받으시기로 하셨다면..
뜯어보지 마시고..택배도착할때 바로 그냥 반품하곘다고 반송보내시고
전화하셔서 반송보냈다고 말씀하세요..
절대 상품수령하시면 안됩니다;;

7.금산홍삼영농조합에서 천마홍삼골드 당첨됐다고(홍상엑스포공식업체라구ㅠ)전화왔는데,
사기에요? 
님과 같은 문의는 이전에도 많이 있었고 지금도 이들은 무차별적으로 일반 전화와 
핸드폰 등으로 홍보를 합니다.
아마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님과 같은 전화를 않받아 본 사람이 없을것입니다.
어떻게 이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통해서 당첨되었단 말이지요.
그리고 정가가 349.000원 짜리를 59.000원에 판매할 수 있는 
물건이 대한민국에 존재한다고 보세요.
또한 이들이 홍보하는 물건에는 무슨 약재를 넣어 다렸는지, 
그것이 내 몸에 맞는지 생각해 보셨어요.
본인도 직접 사슴농장을 운영하며 홈페이지까지 있습니다.
주소는 http://kimjd2683.netian.com 과 http://kimjd,netian.com 입니다.
또한 녹용 쇼핑몰(http://kimjd2683.cafe24.com)을 운영하며 녹용과 
사슴관련 건강식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에게도 홍삼이 어쩌고, 게피나무가 어쩌고 하면서 전화가 옵니다.
그러면 본인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당신네가 취급하는 물건보다 더 좋은 녹용관련 식품을 취급하는데 싸게 
줄테니 구입을 할 수 있느냐고 묻죠.
그랬더니 그들은 아무말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 버립니다.
본인은 이들의 행위가 사기다. 사기꾼이다.라는 표현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그러한 물건은 구매를 해서는 않됩니다.
혹시 그냥 준다고 해도 그러한 물건은 함부로 드셔도 않됩니다.
참고 하시길......

8.저는 얼마전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무료라구해서 응모를 했는데 
당첨됐다고 전화가 온거예요.그래서 뛸듯이좋아했더니 
저보고 미성년자냐구 뭇더라고요 그래서"네"라고했더니 
부모님의 도의를 받아야 한다길래 달려가서 부모님바꿔좋더니 
홍삼엑기스는 무료인데 새금으로 24만원을내래요...어이가없어서 엄마는 
안산다고하며 끝고 저 된통 혼났습니다.ㅠ.ㅠ
님사지마세요 후회합니다.

9. 금산홍삼영농조합에서 천마홍삼골드 당첨됐다고(홍상엑스포공식업체라구ㅠ)전화왔는데,
사기에요?

사깁니다..
하지마세요
그런거 ㅠ

10. 저런~저런~ 딱 보면 사긴줄 알아야 했을텐데 .... 

11. 저한테두 전화왔었는데...번호도 똑같네요. 금산홍삼 영농조합에 알아보니까 
그런 제품은 판매를 안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돈내라는 쪽지에 적힌 
고객관리부로 전화를 해봤는데 전화도 안받더군요. 114로 천마홍삼(주)라는 
상호명을 대고 전화번호좀 알려달라니까 그런 상호명으로 등록된 업체가 없다고 하네요. 
망할...저는 그거 벌써 한개 뜯어 먹었는데... 엄마랑 아부지랑 한개씩 드시고...
나도 먹고... 이거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알아볼 생각인데...예감이 너무 안 좋아요. 
저는 약은 약대로 먹고...돈은 아직 입금 안시켰거든요. 만약에 입금시키라고 전화오면...
경찰에 신고할라구요. 먹은거 배상하라면 입금시키고나서 바로 경찰에 신고할라구요. 
정말...이런전화 짜증나요. ㅠ.ㅠ 엄마한테 혼나겠다. ㅠ.ㅠ 
당첨됐다고 디게 좋아했는데...사기라니...망할...!

12.금산홍삼조합에 사기당하신분들을 찾습니다
그새끼덜 쓰레기 새끼들이에요
마케팅 전략이 쓰레기더만... 

13. 금산홍삼인가?? 이거 사기 확실히 맞죠? ㅠ0ㅠ 
조심하시죠~요즘 홈쇼핑 보면 님이 당한 사기예가 만아서 
고객여러분들 조심하시라고~말도해주던데요~
그거 사기인것~같네요~
그리고 님말처럼~돌려보네면~다시 반송될꺼 같은데요~
제칭구들중에도~ 인테넷이나 홈쇼핑 좋아라 하는 애들중에 
그런일 당하는거 종종 밧는데~보상은 못받더라고요~
그리고 인터넷 찾아보심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카페나 클럽 이 
있는데요~보니까 모여서 욕하는수준이지~이래 저래 해보았자~보상 받는 사람못봣습니다
소송비보다~물건값이 싸니까~눈꼭감으시고~49000내시고 
홈삼 드시고 기운네시고~건강이라도 챙기셧음해요~
스트레스는 건강에 아주 무서운 적이랍니다~
님 화나셔도~참으세요~그리고 다음부터는~~~그런일 없도록 조심하시고요~
건강챙기세요~ㅠ-ㅠ이렇게 뿐이 말씀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14.금산홍삼?그거진짜 웃기드만 울 동네에 보리쌀 공짜로 준다고 
방송해서 나갔드만 결국엔 금산홍삼 사라는거였는데 32만원!어이업어진짜

15.그 놈들 
금산 농협이라고 사칭하고 다니는 사기꾼 들 입니다. 
아파트를 돌며 끼워팔기식 강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으며 현지에서도 이를 제재할 방도가 없어 애만 끓고 있습니다. 
소비자 여러분의 의식만이 해결할수 있습니다.

16.에구 다시 돌려보내야겠군요.. 저더 귀가 얇아서 그냥 사긴 했는데.. ㅡㅡ;;
참내..지난 번엔 이런 일 있었는데, 그냥 안한다고 했었는데... 
다 사기 였군... 그런지두 모르고 진짜 싸게 사는 줄 알고...

17.오면 바루 돌려보내야 겠군요.... 내가 인터넷을 한단 사실이 참 다행이네요... 
우리 부모님 댁에 인터넷두 없는데.. 어머니 아버지 그런일 당하심 안될텐데... 
나쁜 노무시키덜....ㅜㅜ;; 

18.저도 귀가 얇아서 지금 샀네요..ㅡㅡ; 엄마한테 물어보니 그거 사기라구., 
지금 인터넷 뒤져보니까... 오메... 그래서 바로 연락해서 반품하기루 했담니다. 
계약금 1만원 날라가구 택배비도 날라가네요... 바보같이... 정말 얘기 듣구 있으면, 
우리 농촌을 살려야 겠따는 생각이 간절하더라구요.. 생각해보면, 
꽁짜로 나눠주는걸 한달치 더 준다구 돈낸다는게 우스운 거죠... 
조금만더 생각을 했으면.. 이런일 없을텐데... 1만원가 택배비... 
하루 굶었다고 생각할렵니다..ㅠㅠ 

19. 금산홍삼 돌아댕기믄서 파는것들 전부 다 똑같습니다...양아치라고도하죠...
몸에 별도움될지 안될지 모르는거 왠만함 안사셨음 싶네요..
저역시 피해자라 금산이라는 말만 나오믄 치가 떨리네요...

20.저도 오늘 일요일인데 크게방송을 하면서 차량용 소화기를 
운동본부에서 무료로 나눠주니까 1시 30분까지 어디앞에 나와야 
5분안에 배포를 하고 간다나-그랬는데 나갔더니 금산홍삼에서 나눠주는 거라하더니 
1시간을 이것저것(비누,사탕,홍삼환)을 주면서 서두를 늘어 놓더니 
금삼홍삼을 2박스에 28만원이라며 몇사람에게 떠안기더니 
소화기는 3천원을 내야 가져 갈수 있다나 그래서 주고 사왔더니 
제품에 비매품 이라고 써 있더군요. 어이없어 사기꾼은 정말 머리가 좋은가 봐요. 
어르신들 많이 속으시던데 

21.금산홍삼영농조합에서요 홍삼을 받았는데요.
저보고 전화번호 뒷자리를 같은 사람들을 무작위로 뽑아서 준다고 해서 주소하고 
전화번호하고 가르쳐 주어서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네이버 검색해 보니 전부다 가짜라고 하네요...ㅜ.ㅜ
저는 두박스만 왔습니다...돈은 59000원을 입금시키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또 보낸 주소 보니까요 인천계양우체국 사서함1110 이라구 되어있는데 무신 주소가 우체국으로 되어있는지...
아무래도 속은거 같습니다...
해별 방안좀 가르쳐 주세요..ㅠ.ㅠ

22.what the fuck!!!!

금산 홍삼이 나를 열받게 한다..
진짜.. 법을 악용해서 사기를 쳤다
그들..
진짜 용서 받지못할 그들
.. 
나는 꼭 고소해서
두배 세배로 받아내겠다
기필코..
나만 피해를 당한것도 아니고..
이거 뭐.. 참내.. 법을 악용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내가 당할줄이야..
용서받지못할 그들.. 금 산 홍 삼!!

23. 저도 님과 같이 금산인삼이라고 사기치고 다니는 놈들한테 당했는데 어쩌죠?
님은 어떻게 대처 하셨나요 제발 가르쳐 주세요 ㅠㅠ 

24. 저는 사기까진 아니지만 당할뻔은했눙데..완전 약장사들 같았어요.
ㅡㅡ;저두 금산홍삼 정말시러..그런나쁜사람들 정말 시러 ㅜㅜ 

25. 저두 지금 당했어요..그거 어떡할 방법이 없나요?? 쌍욕까지 들어가면서
진짜라면 그렇게 소비자한테 쌍욕을 할수 있는건가요??? 

26. 금산 홍삼액 골드 무료증정 이벤트에 당첨됬는데....★★ 
40만원 상당의 홍삼액이 당첨 됬는데 
부가금인가 ? 4만원을 내라고 하네요..
홍삼액 좋아요? 그리고 손해보는일 없을까요//

27. 그것은 4만원짜리 홍상입니다.
당첨운운 하는것은 혹하는 마음을 주기위해서죠.
핸드폰으로,전화로 엄청 문자메시지 오거든요.
절대로 속지 마세요.

28. 일단 약의 진위성을놓고 판단하기전에 판매방법에 따른 문제점들을 놓고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다른님들고 같이 원가가 낮을거란생각도 들고요... 
그쪽회사에 전화했더니.. 공짜가 어딨냐고 반문하던데요? 
ㅋㅋㅋ 세상살기 힘들어서...그런 판매방식이 성행하는듯 보이네요... 
좋은 생각만 자리잡는 나라가 됐으면 해요.... 님들도 건강하세요 

29. 쌀라면 공짜로 나누어준다고 하구선 금산홍삼 판 사람들
2004년 4월 14일에 집에있는데 갑자기 방송 소리가 나면서
쌀라면을 무료로 나누어 줄테니,
밖으로 나오라고 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이며. 이 곳은 성신여대 정문과
몇 미터 멀지 않은 곳입니다.
공짜라는 말에 신나서 나갔다가 홍삼비누 등등의 물건 받고
홍삼엑기스까지 현금으로 사버렸습니다.
바로 후회하고 환불해 달라고 물건도 본사로 보내고 내용증명도 발송을 했는데
아 글쎄 이 사람들이 나한테 물건 산 사람을 찾을수가 없다면서
환불을 네 달 째 해주질 않고있습니다.
혹시나 서울 지역에서 똑같은 일을 당하신분들 중에 지로용지나 대전지사라고 적혀있는
전화번호를 아직 가지고 계시는 분들
꼭 좀 리플 좀 달아주시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상담 좀 해주세요. ㅡ.ㅜ

30.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약장사 사기꾼한테 걸렸군요.
밥만 먹으면 그짓하는사람한테 보통사람은 당할 방법이 없습니다.
아마 찾기 힘들것입니다. 찾는다 해도 물러줄 사람들 아닙니다.
일찍 포기하세요

31. 경기도 파준데요 오늘 우리집 앞에 왔다갔어요 

32. 제후배가 길거리에서 판촉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홍삼즙을 
샀습니다.
조건은 두달분은 서비스로 주고 다음달 말에나 가서 
6개월분 제품과 함께 제품값23만원고지서가 배달되어 오는 
조건입니다.
그런데 후배의 부모님은 그런걸 왜 샀냐고 노발대발이셔서
반품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후배는 바보같이 계약서도 안받았고 제품에 써져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금산 인삼조합에서 받더랍니다.
자기들은 잘 모르겠다고 판촉 계약서가 2주후에야 넘어 오는데
그때가야 알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두달분 물건은 이미 받았고 4월말이 되어야 6개월분 물건과 고지서가
날아 온다고 하며 판촉요원들은 보이지도 않고 인삼조합에서는
2주 후에야 계약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때가야 뭐가 뭔지 
알수 있다고 하고 참 난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로 반품 기간은 2주로 알고 있는데 2주가 지나면 반품을 
할수 없게 되는 것인가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33. 다른 분들도 많으신것 같네요 저 같은 내용이.. 
2개를 주면서 홍보를 해달라고 주는 것이니 먹고 효과가 있으면
주위에 많이 알려달라고
첨에는.. 동네에서 방송으로 그랬죠... 
우리쌀 주고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러 나왔담서.. 줄줄 설명하다. 
3명에게만 홍삼을 준다고... 먹어보고 효과있으면 농민 도와준다 생각하고 
홍보도 해주고... 한개값은 나중에 지불하라구요.
근데.. 홍삼원액도 아니고 효과도 없고.. 좋다는 생각도 없고 
여러사람들 말 들어보니 사기성도 짙고.. 

그래서 어쩔까 하다가 전화가 왔는데... 제가 산적없다고해버렸어요 
근데 이미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 다 알려줬거든요 
주소는 바껴서 요금청구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산적 없다니까 그 사람이 여러가지 묻더니 알겠다고 그러고 
끊더라구요. 

근데 주민등록번호때문에요.. 다른분들 보니까 돈 안줘서 신불까지 간다던데.. 
본인 확인이 안된상태에서 신용불량 가능한가요?? 
어떡해 해야하죠?? 잠도 안 옵니다. 
여기 사기성이라고 많이 나와서... 겁나네요.. 다시 전화해서 맞는데 반품 한다 그럴까요?? 
답변 부탁드릴께요

34. 저는 고3학생인데요..저도 똑같은 일인데요 ㅠㅠ 저는 
그런게 처음이라 무조건 공짜 인줄만 알고 가져왓는데 
알고보니까 돈을 내는거라고 하데요// 근데 반품 할라고 
상자에 써져잇는 번호로 저나해보니까 2~3주잇다가 지로용지가 날라오면 
글로 저나해서 반품을 해보라고 하던데.. 정말 반품이 되는지....

35. 어제 토요일 장모님이 올라 오셨습니다. 

짐 풀고 도란 도란 이야기 하다가 전 인터넷 할일이 있어서 컴퓨터 방에 
들어갔지요.
마루에서 모녀간의 대화가 무르익고 있었는데 순간 조용하더군요.
약 30분 뒤 들어온 집사람과 장모님 손에는 "금산홍삼녹용영농조합" 의 
"고려홍삼생기정골드"2박스가 들려 있었습니다. ㅠㅠ

집밖에서 "물기 있는 쓰레기 배출을 방지하기 위해서 물기제거기를 무료로 
나눠 드리니 XX 슈퍼 앞으로 빨리 나오세요" 라는 방송을 듣고 나가 봤더니 
이것 저것 쓸모없는 생활용품(비누/녹초액/주걱/쌀라면)을 나눠주는척 하다가 
마지막에 홍삼을 판매하더랍니다.
지방 농민 도와주는 셈치고 구매하시면 다시 없는 가격에 구입하는것이라고 
홀렸다 합니다.
마침 장모님 당뇨도 심해지고 있어서 그냥 눈 딱 감고 사왔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후다닥 튀어 나가 봤지만 이미 자리 접고 튀었더군요 ㅠㅠ
가격은 29만원이며 2개월 뒤인 7월 달부터 지로 용지 나오면 입금하면 된다고
이름, 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를 적어 가더랍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유명한 업체더군요. 
함량미달의 저질품(약 5만원 이하)을 고가에 팔아넘기고
반품/환불 끈덕지게 안해주는 업체로요. 
사정을 모르시는 장모님은 좋은 약 싸게 구했다고 
좋아하시고 집사람은 어쩔줄 모르고..

일단 환불하고 더 좋은 걸 사드리기로 했지만 환불이 제대로 될지 모르겠습니다.
DP 가족 여러분들은 절대 이런 얄팍한 상술에 넘어가지 않으시겠지만
주변에 연세드신 분들에게 한번 쯤 말씀드려 보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장모님에게 어찌 설명해드려야 할지 쩝 우울합니다.

36. 문제는 이 제품이 식약청에 적발된 업체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드셨다가 더 큰일나면 어쩌나 해서 그냥 드시게도 못하겠어요 

37. 절대 못 드시게 하십시오. 전에 제가 아는 분이 비슷한 제품을 
모 사이트에서 사은품으로 받았는데요. 쇼핑몰 비슷한 곳에서 돈 많이 썼다고 준거였으니 팔려고 한건 아니지만 공짜로 준거였으니 같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받았는데 공짜니까 그냥 그분 어머님 드시게 했는데 먹고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복통과 호흡곤란 일으키시면서 며칠 병원 신세 졌습니다. 드시게 하지 마세요. 

38. 그들이 아직 판치고 있군요 
저도 예전에 당한 적 있습니다 
3분만 더 얘기를 들어라~ 1분만 더~ 하면서 장장 40분 넘게 사람을 붙잡아 
두고 꼬리에 꼬리를 물며 
말을 늘리는데.. 정말 그들은 고단수입니다 
처음에 사람들을 모을 때 친절하고 싹싹하게 모읍니다. 
와서 얘기 들으시라~ 인삼비누 받아가세요~ 인삼국수 받아가세요~ 등등 
저는 지들 얘기 끝까지 들으면 인삼엑기스 공짜로 한 세트 준다길래 끝까지 
남아있었죠 
그리고 사람이 지쳐서 떨어져나갈때쯤,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말.. 진정으로 끝까지 남아있는 분 한 분한테만, 세트 2개 드린다구요.. 
최후 2명 정도 남아있을 때까지 질질 끌고, 정말 사람 애태우더군요... 
결국 질기게(?) 저랑 어떤 여자분이 남게 됐는데 
인삼엑기스 세트 받아가라더니, 그 여자분이랑 저를 교묘하게 직원 한 사람씩 붙여서 떼어놓더라구요 
그리고 어디 으슥한 골목쪽으로 가더니 저한테 큼지막한 세트 두 개를 내밀면서 하는 말.. 
"이거 한 세트 공짜로 받아가시고, 한 세트만 가격 받을께요~ 이참에 부모님께 
효도하세요~" 
라고 하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전 됐다며 가려는데, 앞을 가로막고, 
"에이~ 그러지 말고, 한 세트 공짜로 주는건데.. 계좌번호 받으세요" 
하며 억지로 안기는데 제가 얼결에 
"저 학생이예요~ 돈 없어요!" 
어찌나 놀랬는지, 줄행랑 치며 내달렸고.. 
그날 아침 엄청 추웠는데, 학원 수업 한 시간 빼먹고 들었는데 
정말 그 사람들 넘 싫더군요.. 
근데 그 사람들 심심찮게 봤어요. 
우리동네, 우리 옆동네.. 우리 작은 아버지 동네까지.. 
정말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거 같더군요. 이름만 그럴듯한 금산인삼조합 어쩌구 하는 거지.. 
님께서는 현금까지 지불하셨다니.. 참..ㅡ.ㅡ 
하지만 그냥 넘어가세요. 
어디 교회헌금이나, 불우이웃돕기 내셨다 생각하시고 잊으세요. 
그게 속 편하실꺼구요 
그 사람들 찾는다해도 해꼬지 당할 수도 있잖아요. 
그냥 앞으로는 그런 사기에 넘어가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 굳게 먹으세요. 
저도 그 이후론 그런 데는 쳐다도 안보게 되었으니까요 

39.사기꾼!더덕넘! 

40. 에라이 사기꾼 도덕넘들아! 잘먹고 잘살아라!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