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랄까...
이제 헤어진지 약 한달하고 10일정도 됐네요....
3주전에 욕을 씨게 얻어먹고 맘정리를 시작했죠....
오늘...몇시간전에
오랜만에 카스를 들어갔는데요....
이친구 원래 이런거 잘 안하는 친구였는데 사진도 많이 올리고 했네요....
근데 어제 사진이
두개 올라왔는데
이게....
물론 저는 나온게 아니지만
저랑 놀러가서 제가 찍어준 사진과
저랑 같이 놀러간 곳에서 찍은 셀카네요....두 사진은 모두 다른 장소구요
참 머랄까
이걸 보는순간...
기분이 이상하네요....
분명히 너랑 머 했던 사진들은 다 지웠다고 했는데...
머....떡하니 올라왔네요
제가 아직 정리가 다 된게 아니기때문에
이걸 보니까 먼가 또 헤어진 후 약 2주차가 되었을 때의 기분이 스믈스믈 올라오면서
우울해질려하다가 정줄잡다가 이러고 있네요 ㅠㅠ
여성분들
이게 머예요?? 왜 이러는 거예요??
제가 너무 확대 해석하는거죠??
근데 진짜 왜 올리는 건가요?? 머 그냥 한편의 추억거리라서 그런건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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