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자취하면서 요리를 많이 했고
그런거 기록해서 나중에 블로그는 아니더라고 개인적인 사진집에 모아두고 싶어서
이왕 요리하는거 좀 정갈하게 깔끔하게 담아서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곤 하는데
방금은 부대찌개 한거 육수 붓기 전에 한 장 찍어서 올렸더니, 저랑 8살 차이나는 대학교 선배님이 다시는 댓글이
"너 참 게이스러~"
ㅋ
ㅋㅋㅋㅋㅋ
그래서 메세지로 기분 나쁘다고 말했습니다. 나이차고 뭐고 전 할 말은 하고 살아야 하는 성격이라 ㅇㅇ
그리고 메세지 전문
회색이 저고 검은색이 선배님입니다.
맨 밑에 따로 가린 이름은 평소에 그런 농담 재밌게 하고 받아치는 선배님인데 갑자기 그 선배님 이름이 왜 나온지는 모르겠음 ㅎ
ㅋㅋ 이제 난 학교생활 어떡하나요 젤 대선배님이신데 돌아다니면서 저거 메세지 보여주면서 얘 이렇게 따지는거보니 진짜 게이아냐 이러기라도 한다면? ㅎㅎ 신난다 아싸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