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곧 내용이라고..
제가 몇달 전부터 얼마 안되지만 후원이란걸 하고있어요
근데 요전번에 아는 형님을 찾아 뵙다가 그 형님이 이런 얘기를 해주네요
유니세프 그거 돈 빼돌리는게 80퍼센튼데 왜해주냐?
무슨말인가 싶어 물었더니 어떤 뉴스를 보여주시네요
유니세프 회장 횡령 및 기부금의 묘연한 행방 등..
실제로 가는 돈이 1할도 아니게 간다는 얘기가 있대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기부하는 돈들이 전액 그 난민들에게 간다면
지금쯤 굶는 난민이 한명도 없다는거에요..
실망.. 이라고 하면 그걸 곧이 곧대로 믿은 제 잘못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 말고도 다른분들이 생각하시는 '후원'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너무 안타깝구요..
차라리 한국의 난민들을 돕는게 낫다고 생각 될때도 많아요..
너무 순진한척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투명성이란게 참.. 한국에서는 의미 없는단어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