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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r_954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르헌터★
추천 : 4
조회수 : 226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6/12 11:00:33
차를 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차의 출력에 목마를 겁니다
저도 그래서 맵핑을 했죠
VAG 차량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골프 GTI 골프 R 시로코 라던가 아우디의 A3 S3 TT 등이 가볍게 즐기
기 좋은 스포츠 라인이다 보니 튜닝 용품이나 데이터 등이 매우
많습니다 아 물론 미국 유럽 얘깁니다
국내는 거의 없어요
여튼 각설하고 그렇다보니 맵핑도 검증되 데이터가 매우 많아요
저는 그 중에 제가 좋아하는 튜닝 업체인 APR stage 1을 올렸죠
TT 순정이 211 마력 35토크인데 stage 1에서 265 마력 40 토크가
나옵니다 부품은 블로우 오프 밸브만 교체했어요 순정은 터지는 경우가
있는데 순정 개선품이 나왔다고 해서 7만원 주고 갈았네요
와이프에게 서울에 급한 일이 있다고 뻥치고 용인에 모 업체에 가서
맵핑하고 내려오는데 감동이었습니다
내 차가 이리 잘나갔던가....
근데 딱 일주일 가요 ㅋㅋㅋ
이제 바뀐 출력에 적응이 되면 맵핑된 ECU가 초기화 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그리고 깨닫죠
아 이래서 사람들이 stage 2, 3 가는구나...
근데 사실 튜닝 하기 전에도 차 잘나갔어요 걍 안했어도 지금과 똑같은
느낌으로 탔을겁니다 걍 돈만 120 갖다버린거 같네요
장점이라면 SK 고급유가 쓰레기 라는걸 알아냈다는 정도??
맵핑을 하면 아무래도 옥탄가에 민감해지는데 TT 는 원래 순정이 95
세팅입니다 그래서 동네 SK 에서 고급유만 넣는데 맵핑 후로는 거기서
넣으면 매번 채크등 들어오네요
GS 에서 넣으면 괜찮습니다 차도 더 매끄럽게 나가구요
주유소 광고 같지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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