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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이해가 가긴 하네요
게시물ID : baseball_95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현실엄마
추천 : 8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24 01:45:48
KT 선수단 입장에서 뭔가 석연치않게 기만당하는 기분이야 오늘 충분히 느꼈으니 백번 이해가 가고,
한화 입장에서 강경학 개인판단에 의한 도루 후 징계성 교체, 요건 뭐 더 크게 봐서는
내일 선발이라던지 움직임이 있을것도 없을것도 같다만 이해가 약간은 가는 상황인것 같고
9회 5점차 투수 출석체크도 뭐 이런 상황에서 역전패 당하는 경우가 더러 있으니까 이해가 간다지만

뜬금없이 불문율이 나빴다는둥 KT가 프로답지 못하다는둥 하는 부분에서는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몇시간이 걸리던 몇일이 걸리던 어쨌던간에 9회 3아웃을 다 잡아야 경기가 끝나는 게임이니까
영 글러먹은 상황이 올 경우에는 추격조 체력소모 막아서 내일 경기 준비하면서
컨디션 안좋거나 폼 떨어지는 나름의 패전조(요새는 뭐라고 부르나요.. 잘 모르겠네) 투입해서 경기 어찌어찌 막아보려는 공산이 큰데
여기다 대고는 왜 최선을 다하지 않는지, 불문율이라는건 어째서 이기는 팀에게 이렇게 불리한지,
최선을 다하지 않는 KT가 프로답지 못하다는둥.. 이런 표현은 많이 거슬리네요
어느분 말마따나 자기팀 소중한것처럼 남의팀도 소중한 법인데..

무튼간에 신명철 선수는 주장으로서 팬들한테 안좋은 모습 보인거에는 사과를 해야할테고
한화는, 감독 지시가 있었다면 감독일테고 선수 개인판단이었다면 선수겠지만,
야구장 안에서의 이슈를 야구장 밖에서의 이슈로 끌고오는 이런건 좀 그만 하는것이.. 미담도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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