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편들면
정말 시민이 형의 논리와 설득이 필요한 시점에 폭발력이 점점 줄어 들 수 밖에 없음
그래서 한번씩 딴지를 걸어야 하는대 ...
지금까진 딴지를 걸었을때 국정을 운영하는데 힘이 빠질 수 있었음
총리/공정거래/기획재정부 등등
전부 국내의 기득권인 정치 자본 언론등과 싸워야 하는 실무진의 수장들이기 때문!
허나 외교부는 대통령의 의지만 있다면
임명후 외교부내 기득권은 인사권으로 충분히 컨트롤 가능하고
국회의원이나 자본의 기득권으로부터 충분히 자유로울 수 있음...
언론의 시선이야 좀 받겠지만
요즘 언론의 신뢰성을 생각해보면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를 강경화 장관이 실행하는데 있어서 큰 걸림돌은 아닐꺼라고 생각됨
그래서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으로
시민이 형이 여기쯤에서 한번 딴지를 걸어서 명분을 조금 쌓아 두고
정말 필요한 순간에 어용지식인의 화력을 집중하기 위한 거라고 망상을 해봄;;
머 아니면 말고~~ 대통령 어용지지자이자 시민이 형의 팬으로 그냥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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