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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운동, 식단일지 및 잡담
게시물ID : diet_954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h헤어져oh
추천 : 7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6/11 20:13:56
ㅠㅠ제가 완전 빵순이인데 어어어어엄청 참고 있어용... 그런데 할당된 양이 주어지지 않으면 정줄 놓고 먹게 되네요 흡

넘나 흡입하고 말았어요...ㅎㅎ



아 그리고 저는 몸무게를 줄이는게 아니라 체력도 기르고 탄탄한 몸을 만들고 싶어서 운동을 하고있는데 요즘 몸의 모양이 좀 변한 것 같아요! 허리도 그렇고 허벅지도 탄탄해진 느낌이에요. 특히 승마살이 눈에 띄게 줄었더라구요!! 엉덩이도 허벅지랑 분리되어가고 있습니다ㅎㅎㅎ
어깨랑 팔도 탄탄해졌어요ㅎㅎ 아는 분이 팔을 만져보더니 뭔가 단단해진 느낌이라고 하네요. 너무 기분이 좋아요!!!! 


만약 여기에서 멈춘다면 몸은 원래대로 돌아오겠죠?? 그러니 조금씩 하더라도 꾸준하게 하고 그만두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ㅎㅎ

 
운동 자체가 좋은 영향을 미치지만 저는 제가 무언가를 끈기있게 한다는 것 자체가 저 자신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나도 마음먹으면 할 수 있다! 이런 자신감??ㅋㅋㅋ

워낙 아침 잠도 많고 끈기도 없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는 커녕 운동도 오래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웬만하면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씻고 하루를 시작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날짜를 보니 거의 한 달이 되어가더라구요. 
이게 정말 제 습관이 되어서 운동가는걸 귀찮은게 아니라 안가면 오히려 이상한 그런 느낌을 받고싶어요ㅎㅎ

일어나기 싫어서 고민할 때도 좀 있지만 그래도 눈 뜨자마자 바로 옷 입고 준비하고 나갑니다ㅎㅎ  
 
뭔가를 오래해 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는 쭉 해보고싶어요!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네욬ㅋㅋㅋ 결론은 꾸준함이 답이다! 다들 자라나라 그뉵그뉵입니당ㅎㅎ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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