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운전하면서 도로에 쓰러져있는 동물들을 보면 어떻게 저렇게 치고갈 수가 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가로등 불빛이 없는 도로에서 달리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동물들은 차 근처에 와야 볼 수가 있더군요...
그래서 치고 말았습니다...
내려서 보니 범퍼가 가운데가 깨졌더라구요.
산지 1년도 안됐는데 ㅠ
보험처리를 할까 해서 보험사에는 우선 신고는 해두었는데
보험처리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제가 수리하는게 나을까요?
보험사에 문의하니 200만원 미만이면 우선 보험비가 안 오르고,
사고 횟수가 1회가 생기니 다음에 갱신할 때 7%정도 요율이 오를 수 있다고는 하던데
정확히 어떤 점이 더 유리한지 모르겠습니다.
도움 좀 부탁드릴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