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구 그동안 앨범도 내고 콘서트도 계속하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하고
무슨 자숙을 하며 지낸지도 잘모르겠네요
그냥 티비만 안나오고 할 거 다 하고 지냈는데;
10대 미성년자를 감금하고 수백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강요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0대 소녀들의 성매수 당사자는 연예인과 중소기업 간부 등 200여 명에 달했습니다.
송양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경찰은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23살 임 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임씨 등이 가출한 17살 김 모양과 이 모양에게
거처를 마련해주겠다며 접근해 감금한 뒤
성폭행 하고, 인터넷을 통해 성매매를
시켰기 때문입니다.
감시와 협박에 시달리며 김양은
지난해 12월 부터 넉달 동안 거의 매일
성매매를 해야 했습니다.
◀SYN▶김 모양
"제가 아팠을 때 한달에 한두번 쉰 것 빼고는
거의 계속 일했어요.
아팠을 때도 하루 죽 먹고 바로 일하고.."
하루에 너댓 차례씩 넉달 동안
김양이 상대한 남성은 대략 3백여 명.
경찰 조사 결과 이 가운데는
유명 가수 전 모씨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월 전씨가 세 차례에 걸쳐 김양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30에서 70만 원을 주고
성관계를 맺었다는 겁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전씨에게 소환을 통보했지만
전씨는 응하지 않았습니다.
◀SYN▶전 모씨 매니저
"일단 말씀 드릴 게 없고요.
확인이 돼야 알 수 있는데,
본인하고 통화가 안 되고.."
김양은 또 대형 연예기획사 임원과
유명 IT 업체 사장을 포함해
여러 부유층과 사회지도층 인사들과도
성관계를 맺은 적이 있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습니다.
◀SYN▶김 모양
"외제차 타고 오는 사람들 많았고,
'얼굴을 가리고 어디로 와라' 했던 사람도 있고.."
경찰은 김양의 통화 기록을 분석해
성매수 남성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혐의가 드러나는 사람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송양환입니다.
가수 전모씨 1차 소환 불응 2차 소환 불응
3차소환 불응시 체포 뜨니까 대형 로펌 끼고 나타남.
대형로펌 변호사가 어떻게든 여자애 얼굴이 삭아서 10대로 안보였다는 점을 강조해서 조건부 기소유예 받음.
그 후 구설수 오른 이수의 언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