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이 주간 여론조사를 항상 금요일에 발표를 하더군요.
그래서 노룩뉴스도 목요일까지 조사 후 금요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역대급 어그로가 없어서인지 투표 수가 좀 적네요. 투표 많이 부탁 드립니다.
영광의 1위는 뉴시스의 홍지은 기자입니다.
[기자수첩] 文 대통령의 대선공약, 하나 둘 실현 불가 쪽으로
이건 뭐라고 할까요, 저주형 기사라고나 할까요?
2위는 한국일보 강윤주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첫날 외 추미애 대표에 전화 한 통화 없어”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관계를 염려해 주는 연애형 기사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는 경향신문의 윤승민 기자입니다.
"청와대, 박원순 시장 성향 이유로 서울연극제 대관 배제 지시"
독자들을 바보로 아는 건지, 청와대와 박원순 시장간에 싸움을 붙이려는 건지.. 한경오의 특징을 잘 나타낸 기사로 보입니다.
결국 제목을 "박근혜 시절 청와대,"라고 수정했네요. 너무 길어서 글자 수 줄이려고 청와대라고만 썼을까요?
4위는 한겨레의 류이근 기자입니다.
[단독] 강경화 두 딸 거제 별장 증여세 ‘축소 납부’ 의혹
노룩 취재의 대상이었던 컨테이너 하우스를 별장으로 제목 달아주는 아방궁급 센스를 발휘했네요. 이분도 로드뷰 취재 하셨을까요?
5위는 서울경제의 김경민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안경테 5년만에 국산으로 바꿔···이전 제품 ‘고가 논란’ 의식한 듯
김상조 후보자, 문재인 정부 ‘1호 낙마자’될까···임명 강행 땐 정국 급랭 가능성도
안경테 걱정하랴 김상조 후보자 걱정하랴 정국 정세 걱정하랴 참 바쁘십니다.
이 분 사진 재보 받습니다.
다음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