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291일이고 광화문 농성 202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자정에 서북청년단이 방문?한다는 날이기도 합니다
어떤 식으로 나올지 알 수 없지만 철거한다고(시청 허가 없이) 하는 것으로봐서
용역깡패들처럼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화적으로 나온다면 평화적으로 상대하는 것이 맞겠지만
폭력적으로 나온다면 우리 또한 맞고만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흙먼지 날리고 차소리 등등으로 시끄러운 곳에서 진실규명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202일이나 버티어주셨는데
가만히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서 오늘 가서 지키려고 합니다
세월호 참사 후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셨던 분들~ 유가족분들을 나아쁜 사람들로부터 같이 지켜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