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맥주리뷰
제가 아래에 산토리 맛있다고 올렸다가 반대 ㅋㅋ
저도 맥주애호가의 자존심을걸고 맥주 리뷰 한번더 들어가겠습니다.
내맘대로~
여친이 없음으로 음슴체로~
먼저 소개드릴 맥주는 오비골든라거입니다.
1. 오비골든라거
맥아 호주,영국 100% 수입.- 호주산이 대부분 이지 않을까... 호주산 맥아가 가격대비 괜찮다고 들었음
홉 독일 100% 수입
황금맥주 컨셉으로 독일맥주 풍으로 만듬
출시하자마자 엄청난 기대와 반응
사실 역사적으로 흘러가자면
하이트맥주는 일본맥주의 제조기술을 배웠고(일제시대 OB도 마찬가지지만) 지금까지도 전 제품이 씁슬하고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은게 특징
오비맥주는 버드와이저 국내생산하면서 미국맥주 제조 방식을 많이 가져왔음(카스,카프리)- 청량감 우수
OB맥주에서 이러한 방식을 벗어나 독일식 맥주 흉내를 한번 내어봄
최근 200일만에 1억병 판매돌파 기사가 떳지만 언론플레이도 조금은 있지만 인기가 높아지는건 사실.
사실 여기서 지금 수입되고 있는 많은 좋은 고급의 수입맥주들이 있는데 국내맥주가 맛있다는것은 미친놈이 아닌가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리 유럽,일본맥주가 뛰어나게 만들었다고 해도 수입 및 유통과정을 거치면 2~3달은 창고와 진열대위에 있음.
국내맥주, 특히 OB골든라거가 최근 생산부족을 격을정도로 공급이 딸린다던데 생산 유통과정을 생각해본다면 공장생산->소비자 까지
2주안에 맛볼수 있음.(1주일안에 생산된거 먹어본적도 있음, 큐팩 ㅋ)
맥주 맛은 신선도가 생명인데 과연 수입맥주를 일반적으로 찬양하기에는 이부분때문에 조금 걸림.(품질이 월등히 우수한건 사실)
음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국내에 100%보리맥주라고 자부하고 있는 맥스와 비교시 OB가 조금더 괜찮다는 평을 내림.
갠적으로 맥스를 너무 싫어하는게 조끔 들어갔음, 오줌맛남.ㅋ
한가지 더 생각나는건 도수가 높아서 일찍 취함.4.8도라고 하지만 5도 이상되는것 같음.
실제로 재밌는 사실 한가지 더는 국내 주류법상 도수 오차범위가 생각보다 커서 우리가 알고있는 공식도수보다 오차가 크다고 함.
소주가 19도라고 알고 마셔도 어떤거는 18도 어떤거는 20도가 되어도 하자가있는게 아니라고함. (기술이 좋아서 오차가 크지는 않다지만
오차가 어쩔수 없이 커지는 경우도 있다고함 ㅋ)
현재는 맛이 조금 변한감도 있음..ㅠㅠ
사실은..맥주 개뿔도 모름.ㅋ 쓰다보니 재밌네요.
다음번은 하이트 드리아 피니시 D 해보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