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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54862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Rpb
추천 : 4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2/28 01:07:14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해서 열심히 기다렸어 괜찮다고 충분히 예쁘다고해도 다이어트했고 너에게 뒤쳐질까봐 열심히 나를 가꿨어 하는 일 열심히하고 명함이 나오고 뿌듯해했지 니가 더 좋아할것같아서 늘 자신없어하는 니모습에 매일같이 응원해줬어 시험기간마다 캘리그라피도 써주고 매일같이 음악찾아가며 음악도 추천해주고 진심을 다해서 널 대했어 내가 잊혀질까봐 시도 써서보내고 취업때문에 조급해하고 불안해 할까봐 아무렇지 않은척하고 취업박람회간다고 자소서 첨삭까지 해줬지? 괜찮아 너도 칭찬받았고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너랑 통화하고 기뻐하는 니모습에 나도 즐거웠어 내 전공이라 힘들지도 않았고 ㅎㅎㅎ그냥 좋았어 곧 돌아올것처럼 내마음을 잘 헤아려줘서 믿었지 ~ 몰랐어. 정말 날 좋아하구나 느꼈고 나도 너무 좋았거든 확실히 알았어 끝났다 이제 내연락도 안받고 발신도 차단했나봐 ㅎㅎㅎㅎㅎㅎ용기 있고 정말 날 좋아했다면 어떻게든지 사귀었을거야 그치? 저런 사람이랑 안 이어지는게 오히려 다행이었음 좋겠다 진짜 너무 슬픈데 이렇게 위로한다 나도 너무 고생했어 짝사랑보다 못한...희망고문 사랑한 나에게 정말 잘 견뎌냈다고 말해주고싶어 다신 악마의 구렁텅이로 들어가고 싶지않다 한번에 끝냈어야 했는데.... 니가 날 잡아서 난 돌아갔고 우리가 보낸 시간을 후회하지않아 앓고 난 만큼 아름다워지고싶어 언젠간 추억으로 남겠지만 너무 아프다 고생했어 물론 너말구 나. 그리고 확실한건 넌 나보다 괜찮은 여자 못만나. 축하해주세요~ 저의 지독한 앓이가 끝나는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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