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전반에는 패스미스하고 할때마다 제대로 안뛴다고 뭐라뭐라 하면서 봤는데

후반 중반 이후부터는 뭐라고 할수가 없더군요

특히 연장전 들어서 누군진 기억이 안나는데 우리 진영에서 잠깐 쉬다가

호주가 공격 들어오니까 다리 절면서 수비하러 가는거 보고서는... 와 진짜

안정환 해설위원이 뭐라고 할말이 없다고 오히려 선수들한테 미안하다고 하던데

그 말이 딱 맞더군요

모 단체가 월드컵끝나고 입국하는 선수들한테 엿을 던졌었는데

이번에 입국하는 선수들한테는 꽃을 파묻힐정도로 던져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