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입대 일주일을 남기고 할머니댁에 인사 드리러 갔다왔어요. 할머니댁에는 사촌동생들이 와 있었고 자연스럽게 군대얘기가 나왔어요. 사촌 동생이 군대가기 싫다고 해서 제가 그랬죠. 정말 가기 싫으면 의대가서 군의관이나 동사무소 같은 곳에서 군복무 대신하라고..공부열심히하라고 근데 동생이 자기는 피 싫다고 의사 말고 국회의원이나 대통령할꺼래요. 국회의원이나 대통령도 군대 안 가지 않냐고 하더군요.......충격.... 중1인 동생의 눈에는 그렇게 보였나봅니다. 이런 현실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