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방문한 자리서 발언…파문 예상 (목포 도쿄=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김병규 특파원 =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일본 자민당 간사장이 10일 한국을 방문해 한국 정치인 등과 만난 자리에서 "간계를 꾸미는 일당을 박멸해달라"고 막말을 해 파문이 예상된다. 아사히신문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니카이 간사장은 이날 전남 목포에서 한국 국회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한 줌의 간계를 꾸미는 일당은 박멸을 해가야 한다"며 "한국 안에도 한줌이라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발견하면 박멸해달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하찮은 것들로 티격태격하지 말고 사이좋게 가자"며 "한일이 세계에서 가장 가깝고 우호의 나라라는 것을 후세에 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아사히는 한일 우호를 호소하는 문맥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지만, 양국이 위안부 문제 등의 현안을 안고 있는 만큼 발언이 파문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와 진짜 열받네요 이것들이 우리나라 아직도 우습고 만만하게 보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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