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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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이 가계 통신비 인하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자 결국 KT는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해석된다. 문재인 정권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는 재차 기본료 폐지에 대한 방안을 가져오라고 미래창조과학부에 지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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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8월부터 이동통신3사 고객들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구축된 와이파이 AP를 통해 무료 인터넷을 쓸 수 있다. 다만 접속 후 일정 시간 맞춤형 광고를 시청해야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이동통신사는 이를 통해 광고 수익을 얻는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정기획위가 통신비 인하로 미래부를 압박하자 결국 사업자들이 각종 통신비 경감 방안을 내놓고 있다"며 "와이파이 시작 전 동영상 광고 수익과 함께 LTE 트래픽 쏠림 현상도 기대할 수 있어 이동통신사로서 큰 피해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후략)
-.-
업계관계자 말이 왜이리 짜증나죠?
절대 손해보는 장사 안 하는 거 알지만.....거참 ...
그동안 국민들에게 이 변명 저 변명으로 주머니 털기나 하더니......쩝....
결국 그동안은 귀찮아서 안 하는 거 였군요.
미래부 압박하니까 그때서야 움직이는 사업자들도 웃기는군요.
미래부.......;;;;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611090023237?rcmd=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