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가 치른 호주전은
시작전부터 기대감이 있었고, 좋은 수비를 보였으나 막판에 아깝게 골을 먹혔고,
2:1이란 아까운 스코어로 지고, 골을 먹힌 시점에서도 희망이 있었음.
무엇보다 져도 준우승이라 아쉬움보다 기쁨이 더 컸음.
홍명보호가 호주전을 치뤘다면
전반 5분만에 골을 먹히고, 실점이 2점으로 끝나지 않고,
골을 먹는 시점부터 포기했을거임.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호주전은 결승전이 아니었을 것임.
종일 무실점으로 이기다가 이번 한번 졌다는 이유로
인터넷에 순식간에 태세전환해서 슈감독님 까는 무뇌아들 있어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