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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55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kZ
추천 : 1
조회수 : 33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12/28 03:40:48
평소엔 말을 잘 하는 편이고
사교성도 좋다는 얘기 많이 듣는 편이예요.
진짜 평소엔 아무 말이나 잘 하는 편인데
제 생각이나 마음에 담아왔던 말을 꺼낼때는
굉장히 힘들어요.
심장이 막 배로 뛰는 느낌이고 긴장해서 배까지 아파오고
호홉도 불규칙하게 변하는 편이예요.
그러다보니 누구한테 제 생각이나
마음에 있는 말 같은건 해본 적이 거의 없어요.
대부분 결심하다가도 결국 포기해버려서요..ㅠㅡㅠ
그런데 마음에 담아두고있던 말을 꺼내야 할 때가 와서
여쭙니다.
가끔 용기가 필요하거나
어려운 일을 하려고 할 때 마음 다짐이나
하시는 행동같은게 있나요?
항상 생각하고 있던 말이라도
막상 상대방 앞에서 꺼내게되면
시선도 못 마주치고 말까지 더듬어버려서요..
ㅎ하아 진짜 왜이러는지 저도 답답해요 ㅠㅠ
이럴때 이러면 좋다 라던지 이러쿵저러쿵하면 좀 괜찮아
진다! 같은 방법 없을까요..ㅠㅠ
주변사람들이 되게 활동적이고 사교성 좋게보고 그러는데
솔직히 말하면 저 은근 소심하고 엄청 내성적이예요ㅠㅠ
사교성이고 뭐고 혼자 있는거 좋아해요ㅠㅠ
흐뤄어ㅏㅏㅐ...용기를 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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