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책을 보니
친구의 종류를 나누는 기준(?)을
새롭게 해야 한다고 하던데
나름 공감이 되더군요.
불알친구,
학교친구,
직장친구,
취미친구 등등으로
나누는게 보통이지만
이왕이면
여행갈만한 친구
소주 한잔 같이할 친구
앞에서 눈물을 보일 수 있는 친구
미래를 이야기할 만한 친구
혼자 만나도 부담없는 친구
돈 빌려줄만한 친구
그냥 심심풀이로 적당히 만날 친구
등등으로...
인맥은
만드는게 아니라 유지 하는것이고
유지할 능력이 되는 수준에서 관리 해야 한다는...
생각해보면
얼마나 오랫동안 알고 지냈느냐는
중요하지 않은듯 합니다.
전화기에 있는 연락처 중에
1년내내 연락 한번 없는 사람도 있는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