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도 국민들의 혈세로 형성된 통신망을 이용하고 다시 국민들을 등쳐먹는 통신사들의 행태를 못 마땅히 여기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실제로 통신사들의 폐단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이전인 피쳐폰 시대에도 삼성은 와이파이 기능을 추가하고 싶어했지만 통신사들의 반대로 좌절됐던 적이 있었습니다.

통신사들의 횡포는 최근들어 시작된 것이 아니라 태생부터 그러하였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국민의 세금으로 탄생된 한국통신을 민영화한 주체가 누구인가를 생각해보면 도마 위에 오를 인물이 또 있지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민주시민으로서 비판할 사유는 충분하다 여기는데 어떠한 의심도 품지 않는 것이 오유답지 않다 생각하여 이렇게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