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치를 돌리다 회의를 느껴 롤을 안하던 차에
오랜만에 부대에서 휴가 나온 아는 동생놈과 함께 4인큐를 돌리게 됐음
나빼고 다들 워낙 잘해서 별탈 없이 게임 진행했는데,
적팀에서 한두명씩 주둥아리를 놀리는 놈이 생김..
하도 시끄러워서 놀려줄 요량으로 설명충 컨셉잡고 드립시전 했음
그랬더니 '선비 납셨네 엣헴' 'ㅍㅌㅊㅍㅌㅊ' 하길래 아 그런놈들이구나 싶어 그냥 차단하고
근데 2판 뒤에 또 이상한 놈 등장...
봇이 좀 쉬엄쉬엄 진행되서 미드 갱 세차례 정도 가니까,
적카타가 안방에서 쉬고 계시는 어머니 안부를 묻기 시작했음
이번엔 컨셉잡기도 귀찮고 해서 걍 무시함
그런데도 계속 떠들어서 팀원들이 상대하니까
저능아 가르치는 컨셉으로 또 놀려줌
세상 살기도 팍팍한데 이런놈들 마주치지 않게 조심하시라고
닉네임 열어뒀음!